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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 회로이론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자연대 다니면서 이게 무신짓인지...
공대까지는 거리가 꽤 멀어서 차를 타야만 갈 수 있답니다 ㅡ.ㅡ
참으로 하스의 영향력이 큰거 같습니다~ 아니 헤드폰 엠프의 펌프 능력이 좋은 건가요?
첫 수업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기는 했지만, 앞으로가 참 걱정입니다.
공대 애들 땜시 학점이 바닥을 치는 건 아닐지... 암튼 그래도 해봐야겠죠~^^;;
어쩌면 숙제 하다 모르는 걸 여기다 마구 물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ㅎㅎ~

담 시간부터 opamp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모르는 거 생길때 마다 잘 가르쳐 주세요~^-^(마치 과외 사이트 같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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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0.03.13 00:00
    흐. 재미있겠네요. 하여간 학업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것은 참 신나는 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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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희 2000.03.13 00:00
    학점은 신경쓰지 마세요. 한과목은 다른 과목 잘 하면 회복가능하니까요. 저 처럼 남들 교향들을때 다른과 전공수업 듣는 경우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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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희 2000.03.13 00:00
    취업생각하면 학점을 포기하고 이것저것 다른과 전공을 들었던게 바보짓일지는 몰라도, 전 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들었던 것이라 후회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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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희 2000.03.13 00:00
    그런면에서 하스는.. 다음학기에 전자과 수업을 듣게 만든 -_-;;; 4학년 2학기에 또 다른과 전공을 들어야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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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우 2003.03.23 02:02
    공대 수업들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이번에 전자회로 수업듣는데...생각보다 많이 어렵더군요. ^^; 열씨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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