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자공학과라서.. 가끔 대학시절.. (20년전꺼..)노트도 빌리고 하는데;;

도저히 어려워서 모르겠고.. 지금은 회사원이시지만.. 전에는 연구소에도 있었다고..

만든 앰프 하나 보여드리니깐.. 납땜 진짜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납땜한 곳이 반달(아시죠.. 약간.. 뽈록하게 된것..)은 모양 보기는 좋아도 납땜이 잘 안된것이라고;;

제가 보기엔 납을 적게 쓴것 같은데;; 많이 쓴거라고 하시더군요..

납땜 모양이 지붕 모양이 되야 한다고 합니다(약간 삐죽하게..) 반달 모양처럼 되는 이유는.. 납을 너무 빨리

녹여서 안에 기포가 생긴거라고 하시는군요;; 인두를 좀더 대고있어야;; 그 부품에 납이 제대로 먹어서..

고정&전기기 잘 통한다고 합니다..

시범으로 제꺼는 아버지가 힘 조금 세게 주시니 어떤것은 빠지기도..(약간 충격적..)

요즘은... 아버지 시키시는 대로 라운드 소켓 60개 사서..(원래 op-amp나.. TR사라고 하셨지만.. 끼우기 귀찮거나 비싼관계로;;)납땜하고 다시 빼고 또 납땜을 반복하고 있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