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앰프를 만든지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앰프를 자작하려면 배선을 해야되지요. 첫번째로 넘어야 하는 관문(혹자는 부품구입이라고 하지만...)이 바로 배선인겁니다. 저에게 있어, 지금도 배선이란것은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하는 기분입니다. 하면 할수록 느는것이 배선이다라고 여러분의 조언을 읽어왔지만 Cmoy를 만들때만도 불행히도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개의 홀을 잇는 배선은 지금도 이건 예술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앰프를 만들어야, 몇번의 실패를 해야 배선의 공포에서 벗어날까요.... 이런 불안함으로 Cmoy를 만들고 Cha47을 만들고 제커스를 만들면서 느끼게된 것은 인내심과 꼼꼼함 이였습니다. 도를 닦는 기분이 이런걸까요 ^^;
"제법 좋은 취미쟎아...."
인격수양과 같은 이런 느긋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배선으로 인한 실패는 없었습니다. 뭐 지금도 기판 밑면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지만 그래도 모두다 제성능을 내주어 만족합니다.
한가지, Cha47의 배선이 제일 어렵다고 느낍니다. 지금까지 만든 앰프중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모두 세번을 만들었는데도, 배선의 난이도가 제일 높은 앰프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 초보가 연장탓한다고 말하지만 작업의 능률을 결정하는것이 좋은 공구입니다. 니퍼와 롱로즈플라이어는 정밀한 것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제법 좋은 취미쟎아...."
인격수양과 같은 이런 느긋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배선으로 인한 실패는 없었습니다. 뭐 지금도 기판 밑면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지만 그래도 모두다 제성능을 내주어 만족합니다.
한가지, Cha47의 배선이 제일 어렵다고 느낍니다. 지금까지 만든 앰프중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모두 세번을 만들었는데도, 배선의 난이도가 제일 높은 앰프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 초보가 연장탓한다고 말하지만 작업의 능률을 결정하는것이 좋은 공구입니다. 니퍼와 롱로즈플라이어는 정밀한 것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어찌보면 만들고 나서는, 좋은 부품으로 완성된 앰프보다도 깨끗하고 잘 배선된 앰프에 더욱 애착이 가더군요.
그러므로 훌륭한 배선이 항상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