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의 JAY-3 만들었습니다.(사진추가)

by 전국경 posted Feb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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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왠지 손이 건지러워 가만히 있을수가 없군요..

그래서 JAY-3 을 만들었습니다..

대장님의 패턴도를 그대로 배끼기 한거라 별어려움은 없었구요....

그리고 나서 전에 만들어두었던 메타랑 짜라를 손보기 시작했습니다..이놈의 험이 도저히 잡히지 않더군요..

JAY-3 같은경우 험이 신경써서 듣지않으면 안들리는데..요놈들은 기냥 볼륨이 9시정도만 돼도 험이 심해져서신경에 거슬리는군요..

그래서 인두로 한방씩 다시 지져주고도 마찬가지이더라구요..또 밑에 철판도 깔아보고 등등 케이스접지도 해보았는데..그렇게 많이 줄지를 않구요..

하도 열받아서 마지막 시도로 방에 있는 안테나선(VHF)꼽는데다 확 꽂아버렸죠..물론 이 단자들은 사용하지 않기에 별 걱정없이 꽂았구요..
그런데 생각외로 험이 많이 줄더군요..어디선가 접지가 되어있나 봅니다..(자세히는 모르겠구요)

아참 이거 JAY-3이야기 하다가 딴데로 빠졌네요..
JAY-3는 막귀인 제가 듣기엔 솔직히 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하네요..(ㅠㅠ..)
그래도 느낄수 있던것을 적어보면
헬로윈 노래(곡명을 모르겠음)를 듣다가 노래속에 나오는 효과음중에 쟁반던지고 뭘깨트리는게 있는데..
그동안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어젠 순간적으로 고개를 뒤로 돌려 확인까지 했습니다..진짜가 아닐가 해서요..

그리고 저음이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요즘 서태지 새앨범을 즐겨 듣는데..부드럽게 쭈욱 나아가는게 듣기가 좋더군요..

이상 저의 잡설이었구요...저녁에 사진몇장 찍어 올릴께요..

당분간은 절두에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집에서의 눈총과 주머니 사정이 영 아닙니다..(주말에 밤새가면서 만드는데 솔직히 저도 제 체력에 놀랐습니다....)

PS)험없애기 실패하면 메타랑 짜라 분해 들어갈겁니다..ㅋㅋㅋ..(배신의 쓴맛을 보여줘야죠^^)

이것저것 짜집기 된것같습니다..RCA잭 색도 안맞고, 55잭도 안맞고..가지고 있던걸로 하니 짝이 안맞군요..


627AP-637AP-627BP 구성입니다.


LED소켓이 없어 다이렉트로 납땜해버렸습니다. 혹시 몰라 스테레오입력잭을 하나더 뒀습니다.


마지막 남은 솔렌이었습니다..ㅠㅠ


정전압이랑 세트로 사용중인 모습입니다..케이스 작업을 못해서 저렇게 따로 돌아다니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한장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