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동네 시끄러워서 한계가 있긴 했는데 17050Hz에서는 100% 맞추네요. 근데 신기한게 17060은 도무지 모르겠다는..

귀만은 아직 10대 후반이네요.. ^ㅅ^;;;

노트북에서 그냥 보나스로 끼워주는 핸드폰 이어폰(한1000원 하려냐요?)으로 들어보니 15kHz까지 들리네요...20-30대 귀라...ㅋㅋ 만약 장비가 달라진다면????? ^^ 

장비만큼 음량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앰프와 플레이어 볼륨 풀로 하고 윈도우 볼륨으로 적정 음악감상 음량으로 맞춰놓고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

고역에 대한 청력은 나이가 들수록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테스트 레벨에 대한

SOP없이 소리만 내주고 들리냐 안들리냐 하는 것은 그냥 재미로 하는...^^

귀는 30대부터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하지요.^^

저는 젊었을때 너무 써서 인지 오른쪽에 이명이 있습니다.

삐~ 하는 고주파 음이 들리는데 병원에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는군요..

하루평균 워크맨 80% 이상의 볼륨으로 2시간 이상씩은 들었던것 같습니다. 음악의 쟝르는 거의 메탈류....

이상 징후가 보인다기 보다는 어느날 문득 이더군요,,

덕분에 험이나 노이즈 잡을때 이게 내귀에서나는건지 기기에서 나는건지 좀 헤갈릴때가 좀 있습니다.

병원 청력 테스트에서는 정상 판정을 받기는 했는데 밤이나 조용히 생각할때는 좀 신경이 쓰입니다.

만약 볼륨 크게 들으시는 분들 계시면 적당히 줄여서  편안하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청력은 소중한 거니까요...^^

저는 보통 음량에서 컴사운드카드에 막이어폰 연결해서 들었을대 15khz 가 맥스네요.  

수년전 윗니에 임플란트 박은 뒤로는 특정자세 취할때마다 그 쪽 귀에

약한 이명이 있어왔는데... 이 이명이 12kHz 대라는 것을 이 테스트를 통하여 

확인했습니다. ㅋ~

사람귀는 작은 음량에서는 똑같이 저음과 중음과 고음이 재생되어도 저음과 고음을 잘 못듣습니다. (Equal Loudness Curve참조)

즉 작은 음량에서는 플랫한 음원을 중역이 강조된 음원으로 느끼게 되고, 큰 음량이 되어야 플랫한 음원을 플랫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니까 음량이 커지면 커질수록 음량의 증가 뿐만 아니라, 우리 귀의 성질 때문에 더욱 고음을 잘 듣게되는거지요. 

따라서 이런 높은 고음을 들을 수 있는가를 통해서 청력을 측정하려면 반드시 동등한 음량으로 소리가 전달되는 환경에서 테스트해야합니다.

암튼 뭐 각설하고 재미삼아서 저도 해봤는데(걍 노트북 내장 사운드 카드 + Shure Se110, 윈도우 볼륨 4%) ... 흠.

제 기준에서 작은 소리에서는 16950Hz정도가 한계네요.

중간 정도 소리에서는 17250Hz

좀 더 키우면 17380Hz

좀 더더 키우면 17430Hz

이 정도네요. 

생각보단 볼륨에 따른 최대 가청주파수의 변화가 적네요ㅎㅎㅎ;

어쨋든 이거 참.. 앞으로 귀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귀는 아직 쓸만하네요..

볼륨50% 정도에서 22000까지는 들리네요...

전 막귀 인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