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저번주 부터 이빨 교정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이빨이 극악이라... 턱은 좁은데 날 이빨 다 나고 사랑니(이?) 까지 4개 다 나기 시작해서...
교정을 위해 이빨 8개 뽑으라네요......
저번주 4개 뽑고.... 오늘 (4시간 전에...) 나머지 4개를 뽑았습니다....
여기 까진 괜찮았는데.....
외할머니 제사라 부모님은 시골에 가시고
홀로 고통과 싸우며 겨우 잠들었는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가...;;;;;
대충 끊어 버리고 다시 겨우 잠들었는데...
또다시 다른 친구에게 전화가.......
평소에 죽어도 안 걸던 넘인데....
결국 잠은 다 깨버리고...;;;;;; 홀로 고통을 음미하며 컴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일주일에 평균 2~4번 정도 친구의 전화를 받는 저로써는
이넘들이 작정하고 절 잡으려 한다고 밖에....
... ...;;;;;;;
으..... 어디다 하소연 하고 싶은데 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회복되거든 알아서 자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