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중에 몇가지 펌웨어와 드라이버 보이길래 틱 잡아보겠다고
펌웨어 업/다운, 드라이버 변경을 뻔질나게 했더니
재생 중 히스 잡음이 깔리더니 나중에는 재생속도가 1/3정도로 느려져 버렸습니다.
모든 노래가 ㅎㅎ 악마의 노래가 되는군요.
이 참에 384로 변경하고 아예 적출해버렸습니다.
나중에 업그레이드된 펌웨어나 드라이버 출현하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우고 펌웨어 다시 기동시켜 봐야죠.
384의 경우는 푸바 재생시 pause 누를때 잠깐 음악이 재생된후 스톱되는 현상과
랜덤재생시 곡간에 미세하게 틱 하는 소리가 귀에 거슬렸는데
ASIO 로 하니 WASAPI 보다는 덜나서 그렇게 세팅했습니다.
고음 쪽이 약간 까칠한 느낌 (느낌만 아마도... ) 을 제외하고는
그런대로 참을 만 하다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 있습니다. ^^
아구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 기기들은 자꾸 펌웨어나 드라이버등으로 기능이나 성능이 향상되는 경우가 었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이 들어서 그런지, 당시 함께 나왔던 여타 XMOS 모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설계에 적용돼서 그런지 우리 XMOS DDC와 DAC 조합 소리가 맘에 들더라구요.
겨우겨우 HADES DAC 까지만 완성하고는 좋다고 몇주 듣다가...또 삽질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