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엄수호 님에게 받은 푸어맨젠 사용기 입니다 ^^;

약 2주 사용하고 나름대로 느낀 점을 적었습니다 ^^;;;


처음 엠프를 받았을때는 자작 엠프인데도 이렇게 엠프가 너무 깔끔해서 놀라

울 다름이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받아보는 엠프..

집에와서 엠프를 보자 마자 포장을 뜯고 바로 헤드폰에 연결해서 노래를 들어

보았습니다. 매일 광출력단자 나 리못에 물려듣던 헤드폰을

엠프에 물려 들어보니 우선 전체적으로 음들이 살아나고

뒤에서 들리는 음들이  더 세고 명확하게 들렸습니다.

대체적으로 공간감은 많이 살아나고 저음이  또렷 명확 해졌습니다.

광출력이나 리못에 물렸을때 보다 너무 확연히 차이는 나지 않고

들어보면 음이 바뀐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변화 하였습니다.

제 리버시가 pro5인지라 엠프가 제 성능을 발휘 하지 못했겠지만,

앞으로 구매 생각 중인 k401 이나 거치형 시디피와 궁합을 생각하면

매우 기대 됩니다.

처음 엠프를 써봐서 다른 엠프와 연결 했을때와의

차이점을 전혀 모르는 상태여서 쓴 글이 너무 부족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처음 엠프를 써보려는 분들이 읽어 보시면

엠프 사용시의 음의 향상을 어느정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엠프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비교해서나 자세히 적을수가

없네요 ㅡ,,ㅡ;;;  제 딴엔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너무나 허접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