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중고 수리 포기할까 합니다.

by 엄수호 posted May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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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 실수를 거듭합니다.

간만에 인두 만져서인지 시간도 꽤 걸리고 더디고 잘 안보이고(노안)...
결국 몇개 실수가 이어지더니 연기 나기 시작합니다.
에지간해서 태워먹은 적 없었는 데 이젠 나이 못속입니다.

프리부는 너무 높은 전압걸어서 JFET 전부 죽어서 JST에서 대치품으로 교체했으니 정상소리 안나는 걸 보니 IC인 HA1457도 간모양입니다.

청계천가기 전에 프리부 테스트 중에 전원부가 어딜 건드렸는 지 7924가 가고....
테스터는 저항치 상태에서 45V 걸어서 저항쪽 맛가고....

7924를 다시 살렸지만 프리부가 제대로 작동안하니 포기....

사용하던 프리와 이번에 만든 7923을 연결하니 갑자기 오른쪽에서 연기 올라오더니 전원 휴즈갑니다.

당분간 포기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