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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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티를 못 벗어나서 고급의 음향기기는 과분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에 시달리면서 저녁에는 일상으로 부터 해방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니 약간은 욕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잠들기전 시간에 헤드폰을 착용한체로 잠자리에 눕다보니 목도 많이 피곤하고

그렇군요 ㅡㅡ;

그리하여 잠자리에서 만큼은 이어폰같이 가벼운 것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포터블 시디플레이어 살때 번들로 들어있던 놈은 역시나 성능이 받쳐주지

못해서 좋은 음악의 그 섬세함을 느끼기에 너무나 부족한 마음이 들더군요.

여러 쇼핑몰들을 돌아보며 이것 저것 보았는데 제게는 KOSS의 PLUG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침 애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으냐고 묻길래 아직 대답을 못했는데

이참에 이어폰 하나 선물 받아볼까 합니다. ^^;

코스의 플러그를 사용해 보신 분이나 아니면 추천해 주실만한 제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스스로 구매하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가격대는

한 5만원정도로 했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하 스 마 안 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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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은상 2003.12.12 12:46
    아참~ 저는 장르 구분 많이 안하고 이것저것 듣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가격대비 성능 좋은놈 하나 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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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우 2003.12.12 14:22
    MX400emoticon_060
  • ?
    장경호 2003.12.12 16:40
    결론은.. 잠잘때 필요한 이어폰이죠??.. 당근 mx400입니다..
    악기소리를 들으실라면.. 10만원짜리보다 .. 더 감칠맛나게 울려줍니다~.. (과장 조금도 없이...ㅋㅋ)

    the plug 도 저는 밖에서 매일 듣는데.. 차음성이 워낙 완벽해서 볼륨을 작게 듣죠~.. 귀에 무리 안갑니다. the plug 는 악기소리도 타 이어폰보다 감칠맛나게 잘 표현해줍니다..
    단점은 악기간 분리가 전혀 안됬다는것.. 답답한 성향은 아닌것 같지만.. 꽉막힌듯한 소리정도~..
    잘못하면.. 차사고 날수있다는것.. 폼팁에 귀밥이 많이묻고.. 착용하기 성가신것..
    plug 가 도끼보다는 악기소리 듣기가 훨신~ 좋습니다~
    대중가요정도면.. mx400 보다는 보컬이 좀더 잘들리는 도끼 상위모델 431 인가?? 그것도 괜찮습니다~
    the plug 도 장만하시면.. 만족하실꺼에요~ ^.^....결론은 mx400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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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현 2003.12.12 18:21
    the plug는 섬세한 표현과는 거리가 멉니다.^^;;
    소니의 MDR-E888이나 MX400쪽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하게도 888은 아직 까지도 판매하는 사이트가 남아있네요. 오히려 예전보다 더 싼 가격으로..)
  • ?
    안은상 2003.12.12 19:08
    ^^ 건우님, 경호님 명현님 감사합니다. 일단은 대부분의 의견이 MX400 쪽으로 치우치는군요~
    역시나 MX400 쪽을 선택하는것이 후회가 없을거 같네요~ 디자인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아참~ 플러그는 커널형태의 이어폰이라고 하던데요. 커널형태라는것이 정확히 어떤거죠? ㅡㅡ;
    그리고, MX400 이 MX500 과 비교결과가 어떨런지요? 그리고, MX400 도 종류가 여러가지인거 같던데
    어떤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을런지요?
    참~ 초보다보니 질문도 많군요~
  • ?
    전국경 2003.12.12 19:14
    커널형태라는것은 귀속에 삽입하는 종류를 말하구요...
    mx400과 500의 차이는 중간에 볼륨이 있으면 400 없으면 500입니다.
    그리고 400의 종류는 LP와 SP 2종류이구요..즉 LP는 길이가 길고(long) SP는 리모컨에 삽입하는 짧은 종류입니다..
    아~~SP, LP는 sony의 구분이구요...아마 400구분은 MX400, MX400RC(remocon)으로 구분될겁니다..

    그리고 저의 의견으로는 400도 좋지만...디자인이 영 아니다 싶으시면 크레신E700이나 8X8시리즈도 좋을것 같습니다.
  • ?
    안은상 2003.12.12 19:36
    아~ 국경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에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데 중간에 볼륨이 있으면 음질열화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아닌가요? 음질열화가 생긴다면 500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군요~ 혹시 500 써보신분 계시나요?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 ?
    황용근 2003.12.12 19:42
    400 가격대 성능비 좋죠... 500도 상당합니다.
    음질열화가 걱정되신다면 500의 볼륨을 최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직결이 되므로)
    그 볼륨이 일종의 출력 임피던스 조정 역할을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볼륨을 최대가 아닌 다른 위치로 할때 음색이 다소 어두워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500은 돈이 쪼까 아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888도 좋습니다 (현역으로 사용중) 요즘엔 5만원대에 파는 사이트도 생긴걸로 압니다.
  • ?
    안은상 2003.12.12 20:03
    ㅡㅡ; 국경님 MX400과 MX500 모두 중간에 볼륨이 있는거 아닌가요?
    쇼핑몰을 보다보니 전부 볼륨이 존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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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은상 2003.12.12 20:12
    아무래도 MX500 으로 결정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모사이트에서 이어폰케이스까지 같이 38500원에 판매를 하는군요.
    이 정도면 저의 잠자리를 행복하게 해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
    이현성 2003.12.12 22:42
    앗..벌써 시장조사끝나신 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레신의 Mania 200/201 을 조심스럽게 권해 봅니다..
    일단, 잠자리에서 뭉게도 그리 서글프지 않을 가격..
    그리고 제귀에는 그리 만만하지 않은 소리..
    (제게는 고만고만한 이어폰들이나 크레신 기함모델인 E700보다 다소 좋게 들리더군요..)
    (이래저래 비교해보면, 이쁘고 고운 소리는 아니고 터프하고 좀 거친 소리가 난다고 해야 하나..저음이 좋구요..)
    저는 이걸 98년인가에 사서 아직 사용하고 있습니다..요즘 나오는 것들과 과연 똑같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솔직히 평가하자면..간사한게 귀라..A8이 제일 좋고, 샤프4극 번들이 좋았고, 다음이 크레신Mania 200/201 이 좋으나, 샤프4극번들의 극악한 착용감과 줄길이를 비교해 본다면..^^
  • ?
    안은상 2003.12.12 23:08
    ^^ 아직 시장조사끝낸건 아니에요~ 일단 내일까지 알려준다고(애인에게) 했으니...
    그나저나 이거 큰일입니다. 음질을 고집하자니 자꾸 가격이 올라가고~ ㅡㅡ; 그래서 일단 음질은 MX500선에서 끊으려구요...
    그리고, 제가 잠버릇이 정말 독특합니다. 거의 움직임이 없이 죽은듯이 자는지라.... ^^; 일단 내구성같은건 고려 안해도 되겠네요~
    아직 시장조사 끝난거 아니니 많은분들께서 추천 해주셨으면 합니다. 쩝.. 가만히 보니 제가 이어폰 하나사려고 분위기 흐려놓는거 같기도 하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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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규 2003.12.12 23:58
    MX400 리모콘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MX400은 중 저음역은 상당히 근사하지만 높은 고음역에서는 뭔가 비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예리한 맛이 떨어진다랄까요? 3만원 아래에서 400만큼의 풍성한 소리를 들려줄 이어폰은 드뭅니다. 정히 400이 싫으심 ipod 번들도 고려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지요. 특성은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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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성 2003.12.13 00:37
    MX시리즈는 사용해 본적이 없는고로 뭐라 글쓸 자격은 없습니다만..ipod번들은 얼마전부터 조금씩 사용해 본지라..장순규님의 리플에 사족을 조금 달겠습니다..다른 이어폰과 자세히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다른 이어폰에 비해 그리 아쉬운 점없는 이어폰이라고 생각되네요..외형에 비해 착용감도 좋은 편이고..장점이자 단점은 너무 하얀..너무 아담싸이즈라는것..너무 이쁘고, 귀엽지만..저에게는 조금 민망하다고 할까요..여학생이면 너무 잘어울리겠지만..아저씨에게는 조금..
    그리고 넥체인형에 익숙하신 분들에겐 절대적인 선택기준이 될 수도 있는 Y형이라는 점도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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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성 2003.12.13 00:50
    하하..잠이 안오는 관계로 조금만 더 어지럽히겠습니다..5만원예산이라시면 크레신E700도 사정권에 들어오는군요..국산하이엔드이어폰..케이스에 하이엔드라고 쓰여 있을 정도..(Hi end라고 쓰여 있네요..) 외형은 뽀대가 납니다..소리는 여러 평이 분분합니다만..저의 느낌은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기는 좀 아쉽다는..출력이 조금 약한것 같다는 느낌과 저음이 좀 약하다는 느낌..그리고 공간감이 좀 떨어진다는(공간감 떨어지는건 가끔 얘기되는것 같더군요..)하지만..인도어에서 사용할 경우 저음약한것과 출력이 조금 모자란듯한 느낌은 일단 접을수 있고..고만고만한 이어폰에 비해 부드럽고 고운 소리를 내는것 같다는..그래도 공간감부족은 아쉬웁더군요..
    그리고 lp타입 넥체인형을 고집하는 저같은 분들이라면 절대적인 선택기준이 될 수 있는 sp형이고, 넥체인도 줄길이가 다소 언발란스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저도 그렇게 느끼고요..하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이어폰이라는 평을 듣는 넘이네요..좋은 이어폰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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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규 2003.12.13 01:15
    ㅎㅎ..... E700도 꽤 괜찮은 이어폰이지요. 저음이 좀 약하고 중음, 고음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공간감은 약간 떨어지지만..... 디자인도 무난하고.... 괜찮습니다. 유닛이 작아서 착용감이 좋고 괜찮습니다. 2만원 차이 나는데..... 뭐... 취향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 ?
    허동화 2003.12.13 09:12
    E700 좋은 이어펀입니다. 윗분과 같이 저음 조금 약한편이지만 고음은 정말 맘에 들구여~ 일단 여성분이 쓰신다면 디쟌 생각 많이 하실텐데~ 여성분들에게 이정도 디쟌의 이어펀이라면 좋은 선물이 될꺼에여~
    그런데 700의 경우 유닛약간 크다는 분들이 있는데여~ 여성분들이라면 확인해보시구 결정하세요~ 그렇게 작은건 아니지만 여성분들 귀가 작으신분들도 있는거 같아서여~~ 전 여자분 주실 이어폰중에 이만한 놈은 없을것입니다.
  • ?
    안은상 2003.12.13 09:28
    ^^; 너무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시니.....
    일단 제 덩치가 산(?)만한관계로 디자인이 좀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피하는게 나을듯 싶고요 ㅡㅡ;
    그리하여 일단 MX500으로 저질렀습니다. 후회하지 말아야 할텐데....
    역시~ 열기넘치는 하 스 만 세~
  • ?
    이복열 2003.12.13 10:26
    아직 젊은층이 많아서 이어폰열기 또한 대단들 하시군요.
    이제는 아주 가끔 이어폰(er-6)로 저도 듣고 있습니다.
    어디 갈때 (멀리) 같이 mz-e909하고 같이 넣고 갑니다.
    아직도 909에 생활기스 하나 없군요. (2년이 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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