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글캐드

구하기도 쉽고, 라이브러리도 나름대로 괜찮고, 라우팅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글캐드 뉴스그룹을 통하면, 이글캐드사에서 금새금새 답변을 올려놓더군요.
다만 사용하면서 먼가 남는 아쉬움이 상당히 큽니다. -_-;;; 게다가 아트웍수정이 좀 애매하더군요.
또한, 대부분 어둠의 경로를 통해야 저장이 가능한데, 키젠이나 크랙의 버젼을 좀 많이 탑니다.

2. Cadence PSD 14.1

PSPICE 와 Layout등을 통해 회로시험과 아트웍을 동시에 실시 가능합니다. 전자과에서는 PSPICE가 거의 기본 프로그램이더군요.
제가 본 PSPICE 9.xx 책으로 무리없이 모든것이 가능하며, 강좌 소스도 많습니다.
기본 라이브러리도 괜찮고, 라이브러리 시디도 따로 있습니다. 다만, 이외의 라이브러리 구하기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제 수준에서는 기본 라이브러리 이상 쓸일 자체가 없더군요.
멋모르고 라이브러리 시디에 있는것을 전부 설치했다가, 너무 많은 폴더때문에 2000에서 제대로 지우지 못하고 뻗는 바람에 좀 고생했습니다. -_-;;;

3. Cadence PSD 15.1

PSD14.1에서는 이상하게, PCB Designer로 설치되지 않았는데 15.1에서는 PCB Designer로 설치됩니다.
14.1과 비교하자면, 회사내의 C/S환경에 맞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더군요. 프로그램을 구조를 살펴보는 즐거움은 상당히 큽니다.
문제는 사용법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잘못했는지 기본 라이브러리에 포함된것도 없더군요 -_-;;;
15.1의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니 대략 4기가 차지합니다. 이넘은 14.1의 라이브러리보다 더 많은 폴더 생성으로 프로그램/추가삭제에서 폴더 지우다 뻗어버립니다. -_-;;;;

4. PowerPCB

어제 저녁에 잠깐 사용해 봤습니다. 비슷한 무료 PCB프로그램이 있었던듯하더군요.
회로 분석/시험까지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지만, 잠깐 사용해본봐로는 않되는것 같더군요.
설치시 확인해보니, PSD는 회로 설계 및 실험,PCB아트웍을 위한 종합선물 셋트, PowerPCB는 PCB 아트웍만을 위해 단일 제품같더군요.

예전에 일할때는 상당히 귀찮고 싫었었는데, 오랜만에 같은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비교평가를 해보니 잼있더군요. ^^;;;
UI부분은 전부다 대동소이할정도 낙제점이라서, 편한것을 사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pspice 가 잼있어서 PSD 14.1을 주로 이용할것 같구요 ^^;;;
시간이 많이 들긴 하지만, 역시 자작의 재미는 전혀 모르는 분야를 조금식 배워나가거나, 알아나가는 이런것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