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커즈의 소리가 듣고 싶어 예전에 만들어 놓은 양전원, 단전원 겸용 전원부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없고, 부피가 좀 거슬려서(PC옆에 두기가 좀 그래서요) 고민하던 차에 집에 2개의 사용안하는 아답터가 있더군요..
-대장님의 전원부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둘다 정전압 아답터는 아니더군요...
집에 7812, 7809 두개의 레귤레이터가 있어서 7812를 가지고 간단히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작은놈은 15V, 350mA 이고 좀 큰놈은 13V, 1A의 용량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먼저 테스터기로 찍은 결과 아시다시피 둘다 정격 출력보다 4~5V 높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작은놈의 출력에 7812를 연결하고 제커즈에 물렸습니다..
결과는 엄청난 부밍현상...-.-
레귤레이터가 1개인 관계로 귀찮지만 다시 떼어내고는 좀 큰 녀석에게 같은 방법으로 납땜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커즈에 물렸는데 자작파워보다는 좀 그렇지만 의외로 잘되는 군요...(아주 약간 화이트 노이즈가 있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앰프의 접지가 안되어있는 점을 고려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약간 궁금한게 있습니다.
회로를 보니 둘다 거의 비슷한 방식의 정류방식을 취하는것 같더군요.
브릿지 방식으로 정류 다이오드 4개를 이용하고 커패시터는 1개과 필름콘덴서 1~3개를 취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이런 비슷한 방식이라면 부밍현상이 둘다 일어나던지, 둘다 안일어 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350mA도 제커즈를 운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을거라 판단되고요)
두개의 차이가 있다면 트랜스의 크기와 각종 부품의 용량차이정도같은데요...
결과적으로 양질의 트랜스가 아니면 이런 부밍 현상이 일어나는건가요?
--올해 전원부 딴딴한 놈으로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제커즈의 소리가 듣고 싶어 예전에 만들어 놓은 양전원, 단전원 겸용 전원부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없고, 부피가 좀 거슬려서(PC옆에 두기가 좀 그래서요) 고민하던 차에 집에 2개의 사용안하는 아답터가 있더군요..
-대장님의 전원부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둘다 정전압 아답터는 아니더군요...
집에 7812, 7809 두개의 레귤레이터가 있어서 7812를 가지고 간단히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작은놈은 15V, 350mA 이고 좀 큰놈은 13V, 1A의 용량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먼저 테스터기로 찍은 결과 아시다시피 둘다 정격 출력보다 4~5V 높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작은놈의 출력에 7812를 연결하고 제커즈에 물렸습니다..
결과는 엄청난 부밍현상...-.-
레귤레이터가 1개인 관계로 귀찮지만 다시 떼어내고는 좀 큰 녀석에게 같은 방법으로 납땜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커즈에 물렸는데 자작파워보다는 좀 그렇지만 의외로 잘되는 군요...(아주 약간 화이트 노이즈가 있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앰프의 접지가 안되어있는 점을 고려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약간 궁금한게 있습니다.
회로를 보니 둘다 거의 비슷한 방식의 정류방식을 취하는것 같더군요.
브릿지 방식으로 정류 다이오드 4개를 이용하고 커패시터는 1개과 필름콘덴서 1~3개를 취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이런 비슷한 방식이라면 부밍현상이 둘다 일어나던지, 둘다 안일어 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350mA도 제커즈를 운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을거라 판단되고요)
두개의 차이가 있다면 트랜스의 크기와 각종 부품의 용량차이정도같은데요...
결과적으로 양질의 트랜스가 아니면 이런 부밍 현상이 일어나는건가요?
--올해 전원부 딴딴한 놈으로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정격은 전부 믿으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적으로 출력 테스트 하는수밖에 없습니다.저같은 방법으로...
결국 지금역시 전류가 모자라는 증상일것입니다.
(역시 제 생각이고 제가 테스트 해본 바로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