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기판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기판색을 이야기 안했더니 녹색으로 나왔습니다.
원래 고유의 색깔이 아니라 좀 아쉽긴한데, 다행이 금도금의 반짝임이 있어 썰렁해 보이진 않습니다.
기판을 받고보니 한가지 회원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릴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PPA에 볼륨 몸통접지용 그라운드를 만든다고 작은 홀을 더 만들었는데,
이 작은홀을 교체하면서 기존에 기판 지지대용 홀이 작은 홀로 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미쳐 발견하지 못해서 기판 지지대용 홀이 3mm가 아닌 1.5mm로 되었습니다. (사진상 빨간 동그라미)
아... 정말 죄송한 순간입니다. 제가 좀 더 신중을 기하지 못해서 불편함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부득이하게 기판 지지대용홀은 드릴이나 송곳으로 조금 더 넓혀서 사용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발송은 다음주 초에 이루어질것이니 늦어도 다음주 주말 전에는 모든 분들이 수령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만간 많은 자작기가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불편함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