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네요.

by 백준규 posted Apr 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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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2.3을 만들어서 잘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헌데 요놈이 전체적으로 아주 미세하게 왼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극고음쪽은 확실히 왼쪽으로 쏠림)

마이어 제작한다고 진을 다뺐기 때문에 다신 손도대기 싫어서

그냥 신경끄고 살려다가 보통 다닐땐 그다지 신경 안쓰입니다.

헌데 자기전에 깜깜한곳에서 나홀로 조용히 들을때...

아 그것참 정말로 신경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어딘가 냉납이 되있나 살펴본결과...

출력잭쪽이 약간 흔들리더군요... 요놈이다...!!!

싶어서..  납땜질 다시 해줬습니다.

결과는 균형이 잡혔네요 으흐흐;;  좋아라...

친구들이 밑에 배선좀 보자고 하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자꾸 뺏다꼈다 하다보니.. 이거원 볼륨노브가 상당히 헐거워졌군요..

이럴때 롱로우즈로 노브안쪽을 꽉! 물어주는 쎈스!! -_-乃

보통 가방 중간에 껴놓면. 실비아케이스가 눌려서 한번씩 톡톡.. 거리거나

잡음 섞일때도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저만 그렇다면

미쳐버릴겁니다. ㅜㅠ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생길지 모르는 첫자작 마이어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흐뭇하고 사랑스러운게....다른분들도 다 그럴것 같네요..

그쵸?? ^^

ps : 아이리버의 3d음장(공간감) + 포타프로 (많은 저음량 상대적으로 약한

       중, 고음) + 마이어 Amp (고도의 해상력:중,고음쪽이 좀 향상되거나

       할때  흔히 해상도가 올라간다고 느끼더군요.)  

       위의 매칭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포타프로가...모니터링 헤드폰인줄

       알았습니다 -_-(오바가 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