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을 다녀왔습니다.

by 황용근 posted Dec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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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2년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시험이 막 끝나서 청계천을 한번 갔다 왔습니다.

우선, 공제 파워 서플라이 기판을 염두에 두고 양파 12v 전원 트랜스 구입 (창성전자) 예상외로 가격이 싸더군요 (3천원)

그리고 성남전자를 잠시 들려서 호시덴짹과 대치품 스위치 구입

대치품 스위치는 다름아닌 정섭 아저씨의 마이어 2.x에서 언급된 그 귀염둥이 스위치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파나소닉제인데, 약간 비쌉니다.(개당5백원) 슬라이드는 하얀색이고 밑바닥은 갈색입니다. 내구성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2~30번 움직여 봐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무늬만 2련 아닙니다.
(써놓고 보니깐 무슨 광고 같습니다-_-)

또, 대원공구(아세아 상가의 공구집)을 들려서 학코 20w 인두구입 (28000원)

그다음엔 이화전자에서 저항을 6가지 사고, 무슨 이상한 집에서 초록색 터미널단자를 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자무선에 가서, uni-con 하늘색 470uf 10v 구입

이렇게 해서 오늘 청계천 쇼핑을 했습니다.

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자작을 사랑하시는 하스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