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참 좋습니다.. 햇빛도 따사롭고.. ^^
오후에 승배님의 JJ앰프로 음악을 듣다가 이사올 때 박스에 넣어 두었던 JAY3를 꺼내들고 약간의 작업을 했습니다. 더블전원을 넣어주기 위해 뒤에 Hole하나 뚫어주고, 선재 교체, 동박+실리콘 코팅까지... 하핫.. 그러고 보니 제가 만든 앰프중에 가장 많은 애정을 쏟은 앰프를 꼽으라면 단연 JAY3인 것 같습니다.. 우잉힝힝~ 오랜만에 JAY3로 음악을 들으니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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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일 저녁되세요..
Jay-3는 가끔 들으면 그래도 뭐라할까 원음을 많이 변형하지 않으면서도,
커플링 특성에 따라 그에 맞는 소리를 들려주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저역시 가끔 누드하고 케이스에 들어있는것 듣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