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친구한테 디카를 팔아버렸네요..)
만들기는 석가탄신일날 다 만들었지만..
뭔가 문제가 있어서 몇일동안 학교 야자 끝나고 새벽 1시까지
보면서 고치려고 했는데 못 고치고 있던 놈입니다.
이러다 영영 못 고치는거 아닌가 하고 있었죠..ㅎ
땜질도 다시 해보고 fet극도 바꿔보고 어답터도 다시 바꿔보고
별짓을 다했는데도 안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늘 아버지가 연구소에서 오실로스코프로 해보자고
하셔서 연구소에 가봤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1시간 정도
이곳저곳 테스터기로 찍어보고 계산해보고 하다가 문제점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제가 사용하고 있었던 실체 배선도가 잘못 돼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갤러리에 올려 놓으셨던 거라서 그냥
퍼다가 썼는데 Rref 저항의 한 쪽이 그라운드 되야 하는데 안 돼 있었습니다.
한번이라도 회로랑 비교해보면서 확인해 보고 쓸 걸 그랬습니다.
그걸 발견하고 나니까 그동한 별짓 다했던 제 자신이 한심한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그 덕분에 오늘 아버지 연구소에 가서 오실로스코프랑
파형 발생기랑 스펙트럼 애널라이져 등 비싼 기기 많이 보고 왔네요.ㅎㅎ
소리는 들어보니까 그동안 들어오던 마이어와는 많이 다른 소리였습니다.
저같은 막귀도 구별할 정도이니.. 뭔가 마이어처럼 아주 깔끔한 소리는
아니지만 고음으로 치우쳐서 약간 별로였던 마이어보다는 괜찮은 소리인
것 같습니다. 또 공간감도 뭔가 증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애용해 줘야 되겠습니다.
만들기는 석가탄신일날 다 만들었지만..
뭔가 문제가 있어서 몇일동안 학교 야자 끝나고 새벽 1시까지
보면서 고치려고 했는데 못 고치고 있던 놈입니다.
이러다 영영 못 고치는거 아닌가 하고 있었죠..ㅎ
땜질도 다시 해보고 fet극도 바꿔보고 어답터도 다시 바꿔보고
별짓을 다했는데도 안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늘 아버지가 연구소에서 오실로스코프로 해보자고
하셔서 연구소에 가봤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1시간 정도
이곳저곳 테스터기로 찍어보고 계산해보고 하다가 문제점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제가 사용하고 있었던 실체 배선도가 잘못 돼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갤러리에 올려 놓으셨던 거라서 그냥
퍼다가 썼는데 Rref 저항의 한 쪽이 그라운드 되야 하는데 안 돼 있었습니다.
한번이라도 회로랑 비교해보면서 확인해 보고 쓸 걸 그랬습니다.
그걸 발견하고 나니까 그동한 별짓 다했던 제 자신이 한심한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그 덕분에 오늘 아버지 연구소에 가서 오실로스코프랑
파형 발생기랑 스펙트럼 애널라이져 등 비싼 기기 많이 보고 왔네요.ㅎㅎ
소리는 들어보니까 그동안 들어오던 마이어와는 많이 다른 소리였습니다.
저같은 막귀도 구별할 정도이니.. 뭔가 마이어처럼 아주 깔끔한 소리는
아니지만 고음으로 치우쳐서 약간 별로였던 마이어보다는 괜찮은 소리인
것 같습니다. 또 공간감도 뭔가 증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애용해 줘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