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에 사용할 방열판을 구하고자 창계천을 다녀왔습니다.

복원공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악취도 심하고..

지난번 공구때보다 방열판의 크기를 약간 큰것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지난번공구때는 IRF610용으로 35mm * 25mm 였는데, 이번에는 35mm * 45mm를 구매하였습니다.

작년에 구매할때는 25mm만 보였었는데, 새로 추가가 되었더군요.

저도 ZEN 앰프에 25mm로 사용하고 있으니 작년에 공구 참여하신 분들은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25mm방열판으로도 잘 동작하고, 나중에 케이스에는 상판에 방열구멍을 낼겁니다.)

그리고 아트웍수정은 거의다 완성된 상태입니다.

주말에 오류한번 더 확인하고 업체에 넘길 예정입니다.
(요즘 매일 퇴근하고 아트웍만 보고 있었더니, 여자친구가 전화할때마다 "또 그림그려? "라고 하네요.. --a)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7월 초/중순 쯤에 배송이 완료될 수 있을것입니다.

오늘 청계천에 나간김에 부품을 담을 수 있는 비닐팩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스 2주년 기념으로 비닐팩에 하스 로고를 찍어서 만들 생각으로 알아보았는데,
최소 주문 수량이 10,000개에 도톰한 두께의 비닐로 했을경우 제일 싼곳이 27만원이네요.

최소 주문수량이 2~3천개만 되었어도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10,000개를 만들자니 부담이 되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돌아왔습니다.

이상 중간보고 마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