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 잡고 하데스 전원부를 마지막으로 끝낼려고 했는데...
이게 맘 처럼 쉽지 않네요. 어려운것도 없는데.....
부품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하나씩 채워나갔습니다. 처음에 순조롭게 진행되는 군요.
저항부터....
그런데 문제는 택배를 오래되고 닥/앰프를 먼저 했더니(시간차 공격) ...
어.. 저항이 하나 없네...막 뒤지다... 오..요기 있네...
그래서 저항 끝내고 다이오드는 뭐 쉽네요..갯수도 딱 맞고..
이제 가변저항... 악.. 안들어 가네요. 허허.. 예전 글에서 본 걸 깜박했습니다. 고민하다가 저의 해결책은
이렇게.... 다리를 하나 구부려서 새로 붙이는거..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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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가변저항 끝내고 콘데서.................어라 470uF 2개가 없네요.. 예전 부품 뒤지다 휴..할쯤.
뒤에 떨어져 있네요...ㅠ.ㅠ...
..막판 못끝낸 이유는 결정적으로 블럭이..블럭이.. 5mm 간격 블럭이 예전에 사놓것이 3핀짜리...읔.. 작은건 주문했는데 방심을 했더니..
그리고 방열판은 5개가 필요하군요.. 왜 4개만 주문했는지... 15V 가 양전원임을 깜박하고 4개 입력에 4개....주문한 겁니다.
그래서 아직도 밥을 못주고 또 쇼핑하러 갑니다. ...............하데스 소리는 언제쯤 들을수 있을까요?...ㅠ.ㅠ..
성급하면 안됩니다.^^ 여유있게 하세요^^
조금 늦게 만들어도 소리는 잘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