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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회사 분철장(쓰레기장 입니다.)에 쇼핑?을 가곤합니다.

 

다른 부서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모아놓는 곳인데,

 

이곳에서 가끔 쓸만한 물건을 득템하기도 하죠...

 

얼마전 분철장에서 하코453인두기를 주웠는데, 오늘 회사에서 부식된 팁부분을 사포질하고 잠깐 테스트 해보니 잘 되네요...ㅋㅋ

 

그렇지 않아도 하데스 제작을 앞두고  인두기를 하나 사려했는데...ㅎㅎㅎ

 

인두팁을 좀 많이 갈았는지 납이 묻는 부분이 좀 넓어진 것 같은데,

 

이정도면 그냥 사용해도 되겠죠????

 

사진 004.jpg

 

 

그리고 추가득템...

 

실드선 입니다.

  

Mhz 단위를 사용하는 초음파탐상용 탐촉자에 붙어있던 실드선이네요...

 

요런거 1미터 조금 안되는 길이로 8가닥정도 득템했는데,

 

외피는 테프론인것 같구 심선은 동심선 인것 같습니다.

 

단자는 RF단자로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이선도 하데스 신호라인에 쓸만하겠죠???

 

사진 005.jpg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2가지 득템했네요...ㅎㅎㅎㅎㅎ

 

 

사진 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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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2.19 19:12

    오!! 저도 요즘 인두기 욕심에.. 허벅지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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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민혁(hi851107) 2012.02.19 19:27

    철물점 인두기 쓰는 저로써는 너무 부러운 곳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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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훈. 2012.02.19 19:28

    저는 현재 사망직전인 묻지마 인두의 부러진 팁을 갈아서 쓸려고 합니다.ㅋㅋㅋ 현재 살게 많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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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승 2012.02.19 20:02

    아까는 익스플로러 오류로 사진을 못 올렸는데 사진 추가합니다.

     

    저에게 과분한 인두기 하나 득템했는데도 원래 생각하고 있었던 하코936이 계속 땡기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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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2.02.19 20:10

    그참..인두기가...4개나 있는데 최근에 하나더 욕심이 생기는군요..

    그것까지만 사면 되겠지 하는데....그러고도 하나더 사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공구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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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수(fireskill) 2012.02.20 10:15

    깔끔하게 기회되시면 팁하나 영입하시지요 칼팁까지 ^^

    연마하신 곳에 납을 충분히 먹이시고 닦아내신 다음에 쓰시다보면 쓰는곳에만 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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