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P+OP 앰프에 기존에 공제했던 COMBO384와 ES9023 DAC을 만들어 붙여 보아습니다...
이제 여기에다 만들고 있는 LM1875 앰프만 만들어 붙이면 완벽한 대 와이프용 올인원 음감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트랜스는 통큰트랜스 1개와 안큰 트랜스(?) 각 1개가 투입되었으며 SRPP+OP는 전원 분리했습니다...
안큰트랜스가 각각 SRPP+OP의 히터 12.6V와 ES9023의 5V에 공급됩니다...
음감은 일반 간이형 DAC에 직접물렸을 때는 극단적으로 표현해 가수의 소리가 멀리 동굴에서 부르는 것처럼 들렸다면
COMBO384와 ES9023 DAC로 물렸을 때는 바로 앞에서 부르는것처럼 인위적인 소리가 줄고 자연스런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DDC-X가 이상동작하여 수리를 보냈으므로 들어보지 못한 것입니다... 기대가 큽니다만 뒤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음악을 늘 들으면서 일하는 와이프에게 쿠미사를 에전에 만들어 주었지만 자주 스피커로 듣다 헤드폰으로 듣다 바꿔가면서 듣는것이 불편하다고
기존의 알텍랜싱 컴퓨터 스피커와 컴퓨터 내장 앰프로 듣는게 싫어 이번에 스위치 조작 하나로 완벽하게 올인원으로 만든세트로 만들려 합니다...
중고장터에서 소니 50W급 스피커도 하나 구해놨거든요... 내가 만든것으로 늘 듣고 나의 자작을 찬양(?) 했으면 하지만 굳이 엇나가는 와이프가 밉습니다... ㅠㅠ
이제 다른 자작 생활 인 목공과 폴리카보네이트 전후면 패널의 케이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마 10년뒤 환갑에나 가능할 지도...ㅋㅋㅋ
근테 해결해야 할 문제는 SRPP+OP에 LM1875를 어떤 식으로 물려야 하는지 아리송합니다...
SRPP+OP에 출력을 바로 LM1875물리는 대신 LM187의 게인을 대폭 낮추어야 하는지..
아니면 SRPP+OP의 진공관과 OP 사이에서 신호선을 빼서 물리고 LM187의 게인은 정상적으로 해야하는지...
아미면 다른 연결 방식이 있을 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몇칠은 좀 쉬면서 부품정리나 해야 겠습니다... ㅋㅋㅋ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탄생할듯 합니다.
또 만능 기판에 회로부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진정한 자작파의 진수를 보는것 같씁니다.
제가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두어번 같은 작업을 해봐서 제경험담은 말씀드릴수 있겠다 싶씁니다.
진공관 srpp 프리 앰프는 출력을 트랜스나 혹은 커플링 콘덴서를 통해서 메인 앰프로 신호를 넘겨 줍니다.
그래서 반듯이 진곤광 앰프와 1875 등의 연결부엔 매칭 트랜스나 커플링 콘덴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케소드 전압에서 증폭된 신호 만을 분리하여 다음단의 증폭 회로로 전달이 되지요.
http://home5d5.co.kr/file/51/6DJ8_SRPP_Line_Preamp.GIF
위 자료를 보면 간단 명료하게 알수 있씁니다.
그러므로 op를 제거하고 커플링 콘덴서를 달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1875 이던 3886 이던 달면 됩니다.
또 제가 6922 srpp + 1875의 조합으로 음악을 들어보니 편안하고
저음도 넉넉한 사운드를 접할수 있었씁니다. 아마도 무난한 조합이라고
생각 됩니다. 3886 정도의 출력이면 당당한 저음의 에너지 감도 느낄수 있지만
1875만 해도 소품 앰프라고는 느끼지 못할 정도의 멋진 음장감도 나옵니다.
12au7, 6922 + 1875 멋진 궁합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