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양감은 약간 부족하고 화려한 성향이라고 느꼈습니다;

헤드폰 문제는 아니겠죠? 붕붕거리지는 않을텐데..

CMOY가 조금 차분함이 적은것 같긴 합니다. 소스나 헤드폰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달라지므로 여러가지 테스트 해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그런 간단한 구성에 그런 소리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LM6172를 사용한 MEIER 같은 경우에 전체적으로 음이 상당히 차분하고 마음에 들더군요.

음.. 헤드폰은 k701 로 .. 스마트폰 직결보다 해상도는 떨어지고 저음은 증가하는데 전반적으로 울림이 생겨서..
붕ㅋ.. 이냐 붕~웅 이냐의 차이..

lm6172 마이어를 한번 만들어 봐야 겠군요..
덕분에 방금 RCA 자작 케이블 하나 만들고,, 3.5 연결잭도 하나 만들고 (싸구려 사용했는데 혹시 이것때문에 씨모이 소리가 그런가 해서..)
만드는 재미가 솔솔 하네요.

증폭율은 얼마로 하셨나요?(게인을 얼마로 주셨나요?)
신정섭님 회로와 동일하게 하셨다면, Op Amp를 다른 종류로 바꿔 보시는건 어떨가요?
제 A47에 TL074 TL084 LM324 MC3403 끼워봤는데 전 별 다른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제 귀가 막귀보다 조금은 다른 귀인줄 알았는데, 막귀는 막귀인가봅니다.
시간은 없고 그래서 DC-DC 승압 회로 하나 구해 물리고, ±6V 부터 ±15V까지 올려가며 지지는 중입니다.
따끈따근하네요 =)

9V 건전지 하나라면 k701 구동엔 무리가 큽니다. 공급전압 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