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집앞 50미터 앞에 벼락이 떨어져 정신이 없고어안이 벙벙합니다 @@;
전원코드 몽땅 뽑고 쉬고 있습니다

벼락 맞은거네요; 저도 작년에 낙뢰피해로 공유기 랜카드 등등
죄다 갈아주고 컴터가 매우 불안정해졌는데 원인을 못찾고
늘 아슬아슬하게 사용중입니다 쿨럭; 아예 안되면 보드교체를 할텐데
잘만 어르고 달래면 잘 돌아가니 미묘한 상황이라 교체도 하기 거시기하고
암튼 피해가 큽니다; 벼락 심할땐 컴 코드랑 랜선 뽑아두는게 좋죠

친구네집 낙뢰맞아서 보드 갈아주고 오는길입니다... 이쪽 저쪽 비피해가 많네요 ;;

근데 최소 50 이라니.. 성능좋은 컴퓨터 인가보네요 ㅎㅎ;;;

메인보드가 나갔습니다 ㅜㅜ 성능좋은건 아닌데 무료기간인 2년에서 2개월 지났다고 50만원이랍니다. ㅋㅋ..죽겠네요

아파트도... 걱정해야 할 부분인가요?

자연재해는 보상도 안되죠? ㅋㅋ

NAS를 운용중이기 때문에 전원 불안 해소를 위해 APC의 UPS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이런걱정이 없습니다...^^
서지 기능도 있어서 번개 걱정이 없죠
가정용 제품은 그리 비싸지 않으니 한번쯤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아파트는 괜찮을겁니다 ㅋㅋㅋㅋ
이런 재수없는 경우가 생길거라곤 생각도 안했었는데
앞으로 번개치면 콘센트 다 뽑아야겠네요 ㅋㅋ

한병희님이 말씀하신거 혹했었는데 가격이 쎄네요 ㅋㅋㅋ.....

저도 며칠전에 낙뢰로 USB TV 카드가 죽어버렸습니다.
PC쪽은 서지기능이 있는 멀티탭 때문인지 문제없었는데 낙뢰의 영향이 방송용 케이블쪽으로 타고왔는 듯 하네요.
보드쪽 USB도 같이 죽은 줄 알았는데 재부팅해서 살아나는 것을 보니 과전류 보호만 되었던 듯 합니다.

단지 as 기간 지났다고 2년넘은 컴터가 보드교체비 50이라니
뭔가 바가지의 향기가 나는군요; 50이면 최신사양으로
씨퓨랑 보드 맞출수있는 금액인데..; 이번기회에 새로 ㅎ

하드디스크 속의 자료들은 백업하셨나요?

노트북이라서 그렇습니다.
일단 워런티 기간만 지나면 애물단지가 되지요.
lcd나 주변 기기들이 나갔다면 ups기능이 있는 저전력 서버로 쓰면 되지만,
엄마보드가 나가면 방법이 없습니다.
피해 없는 부품들만 분해해서 판매하시거나 DIY 부품으로 재활용 하시는수 밖에 없습니다.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무상기간에서 유통기간 2~6개월정도 추가 되는게 보통입니다.
구매하신곳에 가셔서 영수증 하나 받으셔서 처리하시면 될듯합니다.

헉.... 예전 직장에 근무할때 비가 오면 기기들이 많이 다운되고 그랬기는 했었는데 그런 곳들은 거의 접지 시설이 안 되어 있는 외곽의 조립식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컴퓨터는 랜선을 타고 맞았더군요.... 헉..!!

그리고 저도 노트북(lg) 2년이 조금 지나자마자 보드가 나가서 수리를 했었는데 해당 a/s 센터(40만원대)>사설 a/s센터(30만원) 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사설에서 교체를 받았는데 최근에 알고 보니 수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만든 친목 도모 카페 같은 곳에 의뢰를 하면 좀 더 싼거 같습니다... 가격 한번 알아보시고 조금 심하게 나오면 그냥 새로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 루나 모두 새 생명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

저도비슷한 현상으로 지금 컴퓨터 usb모드 포트가 먹통이다보니 프린터기도 못쓰고파이옮길때 상당히 불편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