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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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이어폰을 시켰는데

집에 도착해서 보니 박스가 뜯겨 있었습니다.


판매자는 Brand new라고 했구요


이어폰 외부나 그런거에는 전혀 쓰던흔적이나

잘못된게 보이지 않았는데요


왠지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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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1.07.22 18:52
    원래 뜯어보는 경우도 있고, 안뜯어 보는경우도 있읍니다.. 뜯어보는경우가 더 많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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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7.22 18:55
    팔지 못하게 뜯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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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2011.07.22 19:00
    근데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거의 반값이 더라구요....
    이래서 다들 구매를 하는구나 싶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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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1.07.22 19:01
    세관에서 멋대로 뜯어댑니다..

    X레이로 찍어봐서 수상해도 뜯고, 다시 팔까봐 뜯고, 그냥 뜯어보고 합니다..

    AKG K701 박스 함부로 뜯어서 반파당하고... 헤드폰에 기스까지 내더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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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2011.07.22 19:07
    akg k702로 저는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세관에 도착하게 되면 뜯지 말고 기다리고 인천으로 갈테니깐. 말하고
    흠집내면 손해배상 청구한다고 하면 되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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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7.22 19:09
    그 넘들 콧방귀나 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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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2011.07.22 19:56
    불만제로 한번 하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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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규 2011.07.22 20:20
    저도 지금쓰는 비올라 올때 세관에서 뜯겼습니다...;ㅅ;
    그 덕택에 악기는 별문제 없긴했는데 악기케이스에 흠집이 좀 생겼다죠...ㅠㅜ
    후에 활이랑 등등 다른거 구매할땐 안뜯겼습니다. 그냥 복불복인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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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7.22 20:58
    세관에서 물건뜯어보는경우가 가장 많죠.
    이름이 등록되어있고, 흔히 사고팔고 하는 제품의경우, 가격도 저렴하면 안뜯어보는데.. 좀 가격이 올라가면 뜯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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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용 2011.07.22 21:58
    이번주부터 세관에서 신고도 하지않고 들어오는 명품족들 때문에 일일히 하나하나 모두 검사한다는군요..

    제가 구입한 헤드폰도 그것때문에 3일 정도 지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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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모 2011.07.22 23:33
    701 물 건너서 왔는데 온전하게 왔더군요... 배송대행 사용했는데...아 세관검사 강화되서.. 지난주 귀국하다 정밀걸려서 그냥 하나 이야기하고 관세 30 찍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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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만 2011.07.24 22:10
    세관하면 인연이 깊어서 백색가루 형태 제품이라 마약인줄 알고 아작내놔서 다시 샘플 받은 것도 있구요.. 외국에 형이 살때 보낸 구닥다리 컴퓨터 부품을 최신 부품이라고 우기기 하는 세관원도 봡습니다.. 친구가 컴퓨터 가게하느라 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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