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휴대용 Meier 앰프를 들고 갔다가
선배가 그걸보고 지금까지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주말에 하나 더 만들었답니다.
근데 정말 괴롭더군요... --; 못할 짓인거 같습니다.
부품도 부품이려니와... 그 시간에 다른 앰프들을 만들어 봤으면...
또, 만들어 놓고 보니... 다른 사람주기에는 가슴이 메어 집니다.
이건 다른거하고는 또 다른 심정입니다. (절대 제 이기심이 아닙니다.)
다 만들어 놓고 제방에서 나오니...
마누라는 가족하고 주말을 안보냈다고 난립니다. 난리..
이래저래...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누가 이심정을 알려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