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모으던 책들입니다.
그때는 종로서적이나 교보문고 가면 초보자들 보기 좋은 책들 많았는데 지금은 찾아보려고 해도 거의 없더군요...
007제작집이나 라디오와 모형 같은 책부터 419회도로 516회로도... 이름도 참 희안하게 지어 놨습니다.
대부분 일본 책들 카피한거라서 말도 어색하고 국내에서 구할수 없는 부품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때 생각하면 참 즐겁게 자작 생활 한거 같습니다.
ps. 책들중 80년대 책 있다고 나이 많게 보시면 곤란합니다.. 이제 겨우 40 넘겼습니다.. ^^;
인터넷이 발달해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찾아 볼 수도 있는데 모니터로 보면 이상하게 집중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럴일은 희박하겠지만 좀 더 많은 음향관련 전자 서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