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관리를 워낙에 개판으로 해왔던 벌을 받고 있는지라...ㅎ
왼쪽 아래 어금니 2개 아작나고 뿌리만 남아있던거 오늘 제거하고 왔습니다.
마취 퍼지는 동안 스케일링도 하고...
이제 얼추 거즈 물고있으라는 시간 다 되어 갑니다...
일주일간 술/담배 하지말라 했는데... 담배는 어차피 11월달 이후로 누가 피라고
줘도 안핍니다만 술은... 소주 두어잔은 마셔줘야 하는데...ㅋㅋㅋ
2년전에 악역을 하기 싫다고 회사 그만두고 나간 선배가 파리바게뜨 하다가 그것도
지난달에 접고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는데... 만나서 막걸리 한잔 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Temporary 하얀손이 2/3이 지나갑니다... 담달에 복귀합니다...ㅎ
강력한 스트레스로 몸이 맛가면 한순간에 훅 하면서 이빨이 같이 맛가죠...쩝...(한번에 한달사이에 어금니 6개 나간적이 있어서리....)
그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일이 뭔지하고 스트레스에 떡되고는 동네치과병원서 죄다 포기해서리 대학병원치과에서 2차례 수술에 가까운
치료를 받은후.... 이젠 회의시간에 누가 지랄하면(사고는 넘이치고 치우는건 나보고 하라고 할때) 직급상관없이 맞상대 합니다
(이리가나 저리가나 북망산은 같은 위치라)
몸이 우선입니다....
아후, 저도 묻지마 자작한다고 쌈지돈 날리지 말고, 치과에 먼저 가야겠습니다. 아후...무셔라.
병가로 3개월 쉬면서 아반테 한대 날린 셈인데 잘못하면 이빨치료로 한대 더 날릴 분위기입니다...ㄷㄷ
음.. 요즘 캠리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가던데....전 만년 BusMetroWalking 족이라 (ㅆ.ㅆ)
이 관리는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노후대비 저축의 하나라고 보시는게 좋을듯... 엄청 돈 들어가는 신체부위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사랑니 방치했다가 ... 어금니마저 2개 해먹고... 임플란트하는데 4백 날렸습니다.
이제 치료 다하고 마지막으로 1번만 치과가면 되는데 이놈의 카드할부는 언제 끝나는건지....
임플란트 치료기간 얼마나 걸렸나요?
돈도 돈이지만 여러번 가야 하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제일 힘드네요...ㄷㄷ
앗싸~ 가오리~~ 20포인트~~~ ㅎㅎㅎㅎ
앗싸~ 가오리~~ 15포인트~~~ 연타났습니다...ㅎㅎㅎㅎ
금방입니다 그려^^ 그래서 담배를 안하셨군요.ㅋ
소주야 두어잔 드시는걸 봤으니.... 담에 치료 잘 되면....지대로 한번 빨아 봅시다^^
치아는 정말 잘 관리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2년전에 그간 미뤄 뒀던 치아 치료를 받으러 갔더니 총 11개가 문제라며 갈고 때우로 씌우고 으으아 ~~
아는 곳이라 진도를 빨리 빼주기는 했지만 거진 한달은 입을 벌리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래 끌지 않아 좋기는 했는데 한반 갈때 한시간씩 벌리고 있으니 진료 끝나면 턱이 아프더군요. ㅋㅋ
작년 한해는 치과 안 가고 잘 버텼는데 올해는 슬슬 가야할 징조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치과는 가는 순간 돈돈돈 하는 곳인데 휴~~~ 이러다가 조만간에 뽑아내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치아관리 잘 하시고 남은 기간 잘 쉬시기 바랍니다. ^^
| 번호 | 이름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최근 수정일 | 최종 글 | 아이디 | 추천 수 |
|---|---|---|---|---|---|---|---|---|---|
| 2753 | 민동훈 | 커플링과 저항을 교체 32 | 민동훈 | 2002.10.30 | 1644 | 2002.10.30 | 2002.10.30 | 0 | |
| 2752 | 한병희 | 오디오파일러 혹은 헤드파일러의 허와 실??? 5 | 한병희 | 2006.11.08 | 1644 | 2006.11.08 | 2006.11.08 | shinkuzi | 0 |
| 2751 | 강일구 | 정유한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 | 강일구 | 2009.07.23 | 1644 | 2009.07.23 | 2009.07.23 | ikkangpen | 0 |
| 2750 | 김성태 | 에효 ~ ㅜㅜ 8 | 김성태(birgirl) | 2012.09.12 | 1645 | 2012.09.15 | 2012.09.15(by 김지환(muderstone)) | birgirl | 0 |
| 2749 | 정진욱 | D/A Converter... 4 | 정진욱 | 2002.09.23 | 1646 | 2002.09.23 | 2002.09.23 | 0 | |
| 2748 | 김준태 |
HADES 수령하였습니다. (늦은 감사의 인사 ^^;)
2 
|
김준태 | 2012.02.07 | 1646 | 2012.02.07 | 2012.02.07(by 박은서) | zunni | 0 |
| 2747 | 배종선 |
새로운 헤드폰과 하데스 헤드폰앰프의 발열테스트
10
|
배종선 | 2012.05.30 | 1646 | 2012.06.01 | 2012.06.01(by 배종선) | montechristo | 0 |
| 2746 | 이준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3 90 | 이준 | 2003.12.31 | 1647 | 2003.12.31 | 2003.12.31 | juntom10 | 0 |
| 2745 | 손윤석 |
usb dac 공구하네요. 이런거 올려도 되는지. ???
5
|
손윤석 | 2006.06.24 | 1647 | 2006.06.24 | 2006.06.24 | bugson | 0 |
| 2744 | 이동호 | 기판 배선재료가 소리에 미치는 영향? 4 | 이동호 | 2009.04.24 | 1647 | 2009.04.24 | 2009.04.24 | erynet | 0 |
| 2743 | 이길범 | 앰프의 특허와 저작권? 6 | 이길범 | 2011.12.06 | 1647 | 2011.12.06 | 2011.12.06(by 이길범) | marzio | 1 |
| 2742 | 홍경의 |
Jay-OD-A 고지가 눈앞입니다 ^^
13
|
홍경의 | 2012.03.05 | 1647 | 2012.03.05 | 2012.03.05(by 박은서) | monoflame | 0 |
| 2741 | 엄수호 | LCD 모니터를 몇달 사이 2번이나 바꿉니다. 9 | 엄수호 | 2013.02.05 | 1648 | 2013.02.08 | 2013.02.08(by 김나라) | cl1992 | 0 |
| 2740 | 김희태 |
쿠미사 오리지널 TR 견적내 보았습니다.
9
|
김희태 | 2010.05.06 | 1648 | 2010.05.06 | 2010.05.06 | omokkyo | 0 |
| 2739 | 김상록 |
하데스케이스 자작을 위한 뒷패널 도면 공개합니다.
6
|
김상록 | 2012.02.10 | 1648 | 2012.02.12 | 2012.02.12(by 홍재영) | ksr0757 | 2 |
| » | 이길범 | 2시간 가까이 거즈 꽉물고 있습니다...ㄷㄷㄷ 14 | 이길범 | 2012.03.22 | 1648 | 2012.03.23 | 2012.03.23(by 김지환(muderstone)) | marzio | 0 |
| 2737 | 서상민 | 청음회후기록... 4 | 서상민 | 2007.11.26 | 1649 | 2007.11.26 | 2007.11.26 | tjtkdalszz | 0 |
| 2736 | 지승배 |
ZEN 기판 나왔습니다.
17
|
지승배 | 2004.06.30 | 1650 | 2004.06.30 | 2004.06.30 | whiteland | 0 |
| 2735 | 김성언 | 공제 정리 좀 해 주세요? 11 61 | 김성언 | 2011.10.24 | 1650 | 2011.10.24 | 2011.10.24 | polydoc | 0 |
| 2734 | 황용근 |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황용근 | 2004.01.21 | 1651 | 2004.01.21 | ykstyle | 0 |
Copyright ⓒ 2002.5.30-2011
http://www.headphoneamp.co.kr - http://www.has.pe.kr - 하스 - all rights reserved.
이곳에 발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됩니다.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무단 사용은 법적으로 불이익을 당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의 2와 제65조의 2에 의거,"헤드폰앰프스테이션"에 등록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의 무단 수집을 거부합니다.
이빨 으흐 정말 아픈곳인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10년전 사랑이 뽑을때 기억이 날러고 합니다.
선배님 이야기는 저의 가슴도 무거워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