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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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하스 가족이 되었습니다
헤드폰의 유혹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요즘
아웃도어시에 이어폰으로는 도저히 만족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픈형이지만 베어다이나믹 931을 구입하고
즐겁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형이여서 소리가 새어나가는것보다
더욱 걱정되는것은 여름이란것입니다
저는 체질이 차가워서 여름에도 땀을 잘 안흘리지만
여름은 여름 아웃도어는 포기하고
집에서만 음악을 들으려니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으흠 다른분들께서는 어떻게 음악 생활 하시나요?
  • ?
    이학민 2003.06.05 00:07
    좋은 이어폰 장만하세요..^^ 하지만, 더운 여름날엔 귀에 뭐가 매달려 있는 것 자체가 짜증이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ER4P 너무 맘에 듭니다..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ㅎㅎ
  • ?
    신정섭 2003.06.05 00:29
    애고고, 저는 요즈음 한 일주일째 헤드폰 걸어보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대신 사람들 없는 조용한 시간에 임형주의 노래를 스피커로 은은하게 틀어놓곤 합니다.
    간만에 스피커로 듣고, 또한 스피커로 듣기에 좋은 노래이다 보니까 아주 근사합니다.

    바쁘긴해도 대부분 PC 작업이라 하스는 월페이퍼 마냥 언제나 지키고 있지요. ㅎㅎㅎ
  • ?
    정희섭 2003.06.05 01:10
    여름에는 헤드폰 보다는 이어폰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헤드폰 패드가 땀에 절으면...냄새도 장난이 아닌지라.
  • ?
    김창훈 2003.06.05 03:50
    인이어헤드폰이라면 몰라도 그냥 이어폰은 귀에 안맞는지라.끼우면 그냥 스르륵 빠져나오네요.
    저는 어쩔수 없이 여름에도 헤드폰을 사용합니다..제 헤드폰이 큰편이 아니라 덥거나 귀에 땀이 날정도는 아니네요..뭐 어차피 출퇴근시간에나 듣긴 하지만요..워낙 평이 좋은 헤드폰이 아니라 추천하기가 그렇지만..
    제 헤드폰은 B&O Form2 입니다..여름에도 까딱없네요..
  • ?
    장순규 2003.06.05 11:44
    그냥 밖에 나갈때는 이어폰이 좋은듯 싶네요. 휴대하기 좋고, 착용감 좋은 이어폰이 좋을듯 싶네요. ER 씨리즈라면야 음샘도 없어서 최상이겠지만 안되면 B&O A8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888이나 E700도 근사한 선택이 될것 같군요. 개인적 견해지만 B&O가 상당히 균형적인 소리를 내준다는.......
  • ?
    장순규 2003.06.05 11:46
    여타 모니터링용 (ER 씨리즈랑 비슷한...) 이어폰 류도 있지만, 보편적인 사용자고,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한다면 위의 3가지 만한 선택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
    강희백 2003.06.05 21:13
    저는 헤드폰을 사주신다는 어머님의 말씀을 1년째 믿고 계속 앰프만 만들고 있는데..

    er4p가 가장 좋을듯 합니다..;;(소지는 안해봤지만..)
  • ?
    조광옥 2003.06.05 22:46
    저는 여름에 DT831이나 DT231을 끼고 종로를 활보했던 사람입니다.

    별로 신경 안쓰면 보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지하철도 1, 2, 3, 5, 7 호선을 탔으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었답니다.
  • ?
    조광옥 2003.06.05 22:48
    땀은 약간 찹니다만....역시 신경 안쓰면 별로....

    그런데 광주에서는 쓰고다니면 사람들이 가끔(아주 가끔) 웃더군요.
  • ?
    장승우 2003.06.07 09:12
    음..좀 딴지 같지만. 권상호님의 글중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보다 여름이라서 걱정이라고 하셨는데요.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은 남에 대한 배려고 여름이라 걱정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의 문제가 되겠지요. 최소한 우리 하스인들은 남에 대한 벼려가 우선시되는 매너있는 헤드폰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완전 오픈되어 주변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서 듣는 거야 상관없지만, 사람이 밀집되는곳(버스, 지하철, 엘레베이터 등)에서 꿍짝꿍짝 거리면 별로 좋지가 않더군요.
  • ?
    권상호 2003.06.08 01:55
    많은분들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장승우님 말씀에 대한 조금의 해명을 드려야 될거 같아서 리플 답니다
    맏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는 여름에 해드폰을 쓰면 어떨가라는 생각으로만 글을 써서 충분히 오해의 소지와
    저의 짧은 생각은 죄송합니다 그래서 밀패형이나 er씨리즈를 써볼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지금은 밖에서 안듣고 있습니다 마땅히 장비가 안되서요 뭘 써야 될지도 안잡히고 A8도 써봤지만 외부 노이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서 힘들더군요 가격이 적당한 er6를 곰곰히 생각중입니당

  1. RCA잭 바꿧을 뿐인데..

    역시 오디오는 겉멋도 중요합니다 ㅋ_ㅋ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맘에 듭니다! 사실 저번 RCA잭도 흔한 RCA잭처럼 생겼지만 꽤나 돈 주고 샀던건데.. 여기 저기서 사용되어 지지고 볶고 하니까 내부에 좀 열화가 생겨 플러그를 삽입할때 좀 뻑뻑하더군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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