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미사 언제 만들지....

정형영

조회 수 118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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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방열 위한 타공 완료...(출력 4개, 전원 2개)
상판 타공 완료..(무려 102 개의 구멍을 타공을 하고선 체력이
완전 방전 되버렸습니다.. 비오는날 작업을 하는건 정말 하지
말아야될 일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전원트랜스 이동 ( 7815/7915 를 케이스에 방열을 하다보니
트랜스에 좀 붙는 느낌이라서 뒤쪽으로 1.5 정도 이동 했습니다)
부품및 기구부품 실장 완료....

이렇게 작업을 하고 요즘은 그냥 째려 보고만 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벌써 소리를 다 들어 보셨을건데 왠지 의욕이
시들 합니다.. 요럴때 작업을 하면 100% 맘에 들게 작업이 안되어서 지금은 그냥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아흥... 이눔의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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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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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2011.07.05 10:25

뭐 그 정도 무기력증은 ....

7,8년 전 만들려고 사논 것도 안만든 것도 3,4개 됩니다.
유문구님 숙성만 시켜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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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현 2011.07.05 10:37

7,8년 전 만들려고 사논 것, 부품 1두개만 꼽아놓은 것도 7개 이상은 됩니다.
저도 숙성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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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2011.07.05 10:42

성격상 ...만들다 마는것은 거의 없지만, 만들어 놓아도..케이스를 안하면...여기저기 굴러다니기 일수 입니다..
다 만들어 놓은것이..선반위에서 먼지만 풀풀.... 만드는데 만족하고 사는것인지...부품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올해안에 옷들을 다 입혀줘야 할듯한데..
그렇게 그렇게..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올해가 가기전 못하면...새옷입혀줄분께...분양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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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영 2011.07.05 10:59

이렇게 무기력증이라고 해도 공동구매 공지뜨면 왠지 안절부절 합니다.
쿠미사 -> 마이어 -> 피메타 이렇게 줄줄이 맹글것들이 줄을 서고 있는데.... 쯥..
그나마 MHHA 는 아지 도착을 하지 않아서리...
8월 한여름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광란의 인두질을 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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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2011.07.05 11:10

가네다프리2가지, 다이매니아공구 앰프(다오됴인지 헷갈림)1-2개,알레프3파워,.... 숙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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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영 2011.07.05 11:27

헙...
그러면 저는 아직은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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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철 2011.07.05 14:37

숙성시키면 발효된 소리가 나는지요? ㅋㅋ
저도 천천히 부품 몇개씩 모으면서 만드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천천히 만들면 고수님들의 선행제작기를 참조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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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섭 2011.07.05 15:04

저도 빨리 옷 입혀야 하는데, ㅎㅎ 계속 누드로 듣고 있습니다. 부품도 다 있는데 이상하게 게으름 피우게 되네요..^^
어제는 얼마나 더 누드로 더 쓸려고, 인렛에 스위치 달았다는..
김상록님 케이스를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차피 지금 쓰고 있는건 페달케이스에 넣어서 쓸껀데 아무 이유 없이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ㅎㅎ

근데, 우선 소리는 나게 하고 게으름 피우세요. 쿠미사 소리 참 좋습니다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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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민 2011.07.05 16:46

전 만들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한데 만들지를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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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목 2011.07.05 17:43

300B 싱글... 거의 10년 가까이 묵혀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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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2011.07.05 22:26

다들 공구를 하면 바로 만드시는 것만은 아니군요.... 저는 주로 주말 회사 출근 할 때만 시간이 나서 그 때만 인두를 잡고 평소에는 여기 글 읽고 모르는것 자료찾고 하면서 하니 공제한게 더디게만 되서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ㅋㅋ

근데 여기 댓글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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