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초에 승배님이 공제했던 PPA를 이제야 완성했습니다. 말 그대로 뒤늦은 숙제입니다. ㅡㅡ;; 작년에 기판만 만들고 소리 좀 들어보고 작동하는 것과 몇가지 문제만 확인한 뒤로 쭉 손을 놓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시작된 조경남님의 강력한 펌프에 휘말려 다시 PPA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완성했는데 소리 정말 좋습니다. 그 동안의 고생을 2배로 보상 받는 기분입니다.^^ 디카 빌리게 되면 자세한 자작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