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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라디오에 관한 글을 올린다는게 오랫만에^^
지난 평러그판 주제에 이어 두번째로 이 글이 적당한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세번째는 어떤 주제가? ^^

*ZN414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죵.*

예전에 일본 게시판에서 과거로 넘어가며 글을 보던 중 JA9TTT KATO상이 쓴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JA9TTT/1 加藤(高広)24 Jun 1998 15:01:25
Title:LA1050開発秘話

LA1050といえば簡単なラジオの自作に登場する定番ICで、自作ファンなら1度は使ったことがあるはず。
たった3本のトランジスタと同じパッケージの中にラジオの基本機能を閉じ込めた不思議なデバイスだ。

既にこのICの登場から20年近い歳月が流れ、開発当時の事情を知る人も少なくなったものと思うので
そのころの事情をお話しする。
このICの原点は、ご存じの方もあると思うがフェランティという英国のデバイスメーカーである。
オリジナルの名前はZN414といって、全く同様に使われる3端子のラジオICである。
このICの開発の背景には、当時腕時計が液晶デジタル化し、多機能化競争の真っただ中にあった
ことがある。 香港のディーラーから、ラジオ内蔵の腕時計が出たが、それに使われているICを
調べて欲しいという解析の依頼があった。 香港は電子技術の世界では東洋の中に孤立した
ヨーロッパ市場の様相があり、アジアの電子部品と欧州の部品/回路技術とが混然一体となった
世界であった。 だからそこに突然ヨーロッパ製のICが登場しても何の不思議もなかった。
このシンプルなICを組み込んで「ラウオッチ」(たぶん登録商標)を作って売りだそうという
計画だった。

早速入手した香港製のラジオ付きウオッチからチップをはぎ取って解析したのは言うまでもない。
実際にはこのICは大半がチップのまま使われたはずで、パッケージにモールドされて我々に
馴染みの形になったものは極く少数の筈だ。 元々は試作評価用にパッケージに組み付けたものが
流通した形だ。 内部は、ピン数が少ないのと同様に極めてシンプルな回路であり、こんな簡単な
回路でラジオになるのかと思うほどのものである。 いわばコロンブスの卵的な発想で考え出された
ラジオ用のICだ。 そこにはRFアンプと検波、そして簡単ながらAGCとイヤホンアンプが入っ
ている。 当時、開発の手伝いをしていたB君という若い社員がイヤホンラジオを付くって聞こえると
言っていたのが思い出される。 開発者はこんな馬鹿なものは1回生産すればおしまいだろうと言った。
その後、多くのビギナー向け製作記事に登場し、ホビーストにはお馴染みになったことはご存じでしょう。
なお、S社の名誉のために付け加えれば、オリジナルをリファインし、より良いものに仕上げてある。

すでにオリジナルを開発したフェランティ社は半導体の世界から消え去り、またこのICのセカンドソースを
開発したS社の主担当者の一人も他界している。 そして生産も終止したようであり、長く自作ファンに
愛されたLA1050も忘れ去られようとしている。 このICの開発の裏にこのようなことがあったことを少しだけ
知ってもらいたくて書いてみた。

私は当時その現場にいてつぶさに目の当たりにした一人であった。

(上記内容を雑誌などに転載されることはご遠慮下さい。)

번역기를 돌려 보면..

Title:LA1050 개발 비화

LA1050라고 하면 간단한 라디오의 자작에 등장하는 정평 IC로, 자작 팬이라면 한번은 사용했던 적이 있을 것.
단 3개의 트랜지스터와 같은 패키지안에 라디오의 기본 기능을 가둔 이상한 디바이스다.

이미 이 IC의 등장으로부터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 개발 당시의 사정을 아는 사람도 적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그 당시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이 IC의 원점은, 아시는 바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페란티라고 하는 영국의 디바이스 메이커이다.
오리지날의 이름은 ZN414라고 하고, 완전히와 같이 사용되는 3 단자의 라디오 IC이다.
이 IC의 개발의 배경에는, 당시 손목시계가 액정 디지털화해, 다기능화 경쟁의 한가운데에 있던 일이 있다. 홍콩의 딜러로부터, 라디오 내장의 손목시계가 나왔지만, 거기에 사용되고 있는 IC를
조사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해석의 의뢰가 있었다. 홍콩은 전자 기술의 세계에서는 동양안에 고립한 유럽 시장의 양상이 있어, 아시아의 전자 부품과 유럽의 부품/회로 기술이 혼연 일체가 된
세계에서 만났다. 그러니까 거기에 돌연 유럽제의 IC가 등장해도 아무 불가사의가 아니였다.
심플한 IC를 짜넣어 「라워치」(아마 등록상표)을 만들어 팔려는
계획이었다.

조속히 입수한 홍콩제의 라디오 부착 웟치로부터 칩을 벗겨 취해 해석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실제로는 이 IC는 대부분이 칩인 채 사용되었을 것으로, 패키지에 몰드되어 우리에게 익숙한 것의 형태가 된 것은 극히 구소수의 괄이다. 원래는 시작 평가용으로 패키지에 조립한 것이
유통한 형태다. 내부는, 핀수가 적은 것과 같게 지극히 심플한 회로이며, 이런 간단한 회로로 라디오가 될까라고 생각할 만큼의 것이다. 말하자면 콜롬부스의 알적인 발상으로 생각된 라디오용의 IC다. 
거기에는 RF앰프와 검파, 그리고 간단하면서 AGC와 이어폰 앰프가 들어가 있다. 

당시 , 개발돕기를 하고 있던 B군과 말하는 젊은 사원이 이어폰 라디오를 뒤따른다고 들린다고
한 것이 생각난다. 개발자는 이런 바보같은 것은 1회 생산하면 끝일거라고 말했다.
그 후, 많은 초보자용 제작 기사에 등장해, 하비스트에게는 친숙해 지신 것은 아시는 바지요.
덧붙여 S사의 명예를 위해서 덧붙이면, 오리지날을 리파인 해, 보다 좋은 것으로 완성하였다.

벌써 오리지날을 개발한 페란티사는 반도체의 세계로부터 사라져, 또 이 IC의 세컨드소스를 개발한 S사의 주담당자의 한 명도 타계하고 있다. 그리고 생산도 종지한 것 같고, 길게 자작 팬에게
사랑받은 LA1050도 잊어 떠나지려 하고 있다. 이 IC의 개발의 뒤에 이러한 일이 있던 것을 약간 알아 주었으면 해서 써 보았다.
나는 당시 그 현장에 있어 자세히 눈앞으로 한 혼자서 있었다.

(상기 내용을 잡지 등에 전재되는 것은 하지 말아 주세요.)
****************************************************************************************************
98년 6월달에 올라온 글로서..
LA1050의 개발비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죠.
"라와치"라는 말이 궁금하여  "Radio+Watch" 을 합성한 말이냐고 되물었더니... 그렇다 그러더군요.
손목시계에 라디오가 달린 상품인데 그런게 있을까 의아해 했으나..
나중에 ebay에 들어가 보니 정말 그런 상품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The Pin-Out Arrangement of the ZN414 and
MK484 Integrated Circuits.

ZN414은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캔타입 IC로서 모양은 보통 TR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리가 3개인 IC입니다.
개발사는 영국의 Ferranti라는 IC메이커로 지금은 Zarlink같은 부품회사에게 넘어가 이름만 남긴 회사가 되었죠.
사진에 보이는 라디오는 영국사이트에 나와 있는 캔타입 ZN414 오리지날을 사용한 작품입니다.
일본에선 산요에서 LA1050이라는 Second source가 발표되어 많은 자작파들에게 사랑받았죠.

또한 다음 글을 보고

JR2ATZ 中村雅洋  25 Jun 1998 01:00:42
Title:LA1050
LA1050の開発秘話は、なかなか知り得ないことでたいへん興味深かったです。
ちなみに、サトー電気の広告に載っているLA1050相当品は、LMF501Tです。

Sato denki- 일본CQ지에 광고나오는 - LA1050상당품은 LMF501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LMF501은 Mitsumi의 제품으로 현재 팔리고 있는 제품이죠.
유럽에선 MK484가 많이 유통되는데... 유럽제인지 일본제인지 그건 잘 모릅니다.
퍼니키트에서 팔리는 스트레이트라디오에 달려 있을거예요.
LA1050은 용산에 갔다가 산요마크가 쇼윈도우에 붙여져 있는 가게에 들어가 여직원한테 물어 봤더니 형번도 다 지워진 LA1050을 3개 내주더군요.
(지금까지 써 보지 않고.. 알미늄호일속에 잠자고 있죠)
LMF501은 구일역에 갔을때 모 회원이 1개 주던 것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라전자에서 판다는 글을 전에 올렸습니다. (요즘은 다 팔렸겠지요.)
선택도문제로 그냥 쓰기보다는 455KHz IF단에서 중간증폭 및 검파용으로 쓰길 추천합니다.
3단 Amp + 1Det 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
    박은서 2006.10.05 10:51
    정말 "라디오는 내 친구"라는 느낌이 듭니다. 즐거운 자작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
    이정석 2006.10.07 01:10
    어릴때 라디오 킷트 참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나로그 라디오는 이제 향수에 젓는 물건이 됐을까요? ^^
  • ?
    이영도 2006.10.07 12:29
    007키트라고 하잖아요.
    라디오 킷트, LED 윙크 킷트, 경보기 킷트, 어두우면 불들어오게 하는 뭐 그런 저런 킷트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요즘에도 있긴 하지만 전처럼 흔히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AM라디오 킷트를 만들어서 아버님 드렸었는데, 이젠 작동도 안하는 그 녀석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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