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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용한 자료고 또 쉽게 정리해놓은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복소수 신호에 대해 비교적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rfdh.com/bas_rf/begin/compl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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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uctance)는 원래 자기장성분으로 에너지를 축적하고, C(Capacitance)는 전기장 성분으로 에너지를 축적합니다. 여기서 에너지가 축적된다는 의미는, 도선을 따라 흐르던 주파수 에너지가 선로를 통과하지 못하고 L과 C 성분에 의해 주변장에 축적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최종적으로 도달되는 에너지가 다르게 되는 현상입니다. 결과쪽 입장에선 분명히 원하는 만큼의 에너지가 전달되지 못하였지만, 그렇다고 어디로 사라진 에너지는 아닙니다. 만약 신호가 주기성을 가지고 크기가 변하는 AC(교류)라면, 그 주파수의 크기에 대해 L과 C의 에너지 축적정도가 바뀌게 되고, 결과적으로 신호의 성질에 따라 C와 L에는 에너지가 축적되었다 방출하였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다소 난해한 원리적 설명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L과 C는 에너지 축적성 소자, 즉 당장 사라진 듯한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위에서 돈을 은행에 넣어둔 경우를 생각하시라!) 일정 순간 전송로 끝단에선 사라진듯한, 마치 없어진 듯한 에너지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허수형태의 에너지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가시지 않나요?

어디선가 임피던스는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성분' 으로 정의되기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일정 에너지 성분을 특정주파수에 맞게 잡았다 풀었다 해주는 부분이 허수부 L과 C입니다. 그리고 L과 C는 주파수 f 와 곱해져 있어서 주파수가 올라갈수록 그 영향이 커집니다. 그래서 RF에서 L과 C라는 요소가 크게 부각되는 것이지요. 반면 실수부 R은 주파수와 무관하게 늘 상존하는 소모/부하성 저항을 의미하지요.
------------------------------------------------------------------ 본문 中 -------

RF Design House 라고, RF 쪽에서는 매우 유명한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초자료들이 꾀 쉽게 다루어져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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