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렁대서 큰일입니다...

유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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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부품을 살땐 엄청 신경쓰고 고르면서 정작 익숙한것은 대충대충 하니 말입니다...ㅡㅡ;;;
7812와 7805를 사야하는데 7805를 먼저말하고 당연히 짝맞춰서 7905를 달라고 해버렸습니다....이런...

거기다가 나사구멍이 있는부품을 사야하는데 없는걸 사버린것도 있네요....
에효...또 바꾸러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신중하려다가 못산 부품도 한개 사구요...

수축튜브를 살까말까 살까말까 고민을 엄청했는데 10파이짜리 하나 사야겠습니다...^^:;;

일찍도착해서 호떡집 앞에서 기다리면서도 하나 먹을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더래요...
녹차호떡이라나 뭐라나...맛이 이상할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또 갈생각을 하니까 허리가...허리가....

오늘 만나뵌 두분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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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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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2004.02.04 01:18

엇.. 녹차 호떡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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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규 2004.02.04 03:46

저도 반가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도 또 세운으로 달려가야될것 같네요..... 플라스틱 케이스 가공하다 완전히 망했습니다. 마음먹고 드릴 하나 샀는데, 이녀석이 미니케이스를 2개나 아작내버렸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공구는 쓰던걸 써야지 바꾸면 안되나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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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환 2004.02.04 08:55

열수축 튜브는 필수품입니다. 실납 만큼 자주 쓰는 필수 부속이죠.
1미터 한줄씩 (500)에 원하는
색색깔로 사기 힘드시면, 여러사이즈 다양한 색깔을 한 봉투에 묶어서 파는 곳이 있읍니다.

세운 상가가 가운데 있다고 치고, 원자무선쪽 세운상가 (종로-청계천 이음길)
중간쯤 원자무선골목에서 종로쪽으로 한 2-30미터 올라가서 세운상가 올라가는 계단 있는곳 근처,
큰길 변 쪽으로 이것저것 파는 집서 구할 수 있읍니다. (그러니까 할아버지 선재 파는
거기서 한 30-40미터 북진 좌편쪽 가게) 한 3-4집 물어 보시면 될듯

한 봉투(3천) 사서 한 6개월 썼는데, 삼분의 1도 못썻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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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환 2004.02.04 09:41

어제 근모님과 순규님의 덕분에 정말 수월히 부품구입을 했읍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 드립니다...
회사에서 어제 하나 만들었는데...음이 찌그러지네요...크~ 회로부터 다시 확인 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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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모 2004.02.04 09:47

수축튜브가 오백원이나 하나요?? 제가 사둔건 200원씩이였는데...안산 이유는 아직 남아서 입니다....^^;;; 인터선 마무리 재료로 10파이짜리 살까말까 고민좀 했던거였습니다...
아..그리고 봉지로 파는데는 꽤 많던데요...어제 12시 반에 도착해서 1시간만에 살거 다사고 세시까지 기다리면서 그바닦을 네다섯바퀴 돌았더니 못보던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지병환님~ 꼭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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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환 2004.02.04 09:56

아하 제가 산건 인터선용 아주 굵은 것이었는데: 뭐 저는 늘 아저씨 가격이라고 남보다
비싸게 주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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