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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도 2201 가주고 놀고 있습니다.
저처럼 한 앰프 가주고 노시는 분 계실까요? ㅡㅡ;;

커플링콘덴서를 이리저리 바꾸어보니 소리가 색다르네요.일단 저에게는 용량이 큰것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0.1uF위마MKS-3를 달아주었습니다.소식이 없네요.

그담엔 니치콘전해100uF를 달아주었지요.드디어 소리가 시원하고 크게 들리네요.그래서 니치콘전해-와 앰프전원- 사이에 위마MKP2 0.2uF를 달아주어 바이패스{맞나요} 시켜주니 소리가 알맞게 줄었습니다.소리가 알맞고 힘도 좋아서 들어보다가 저의 완벽증이 제발하는지 더 좋게 들을 수 없을까?아마도 완벽증보다 호기심이 더 커서리

이번엔 스피커 트위터의 커플링을 건들었습니다.하지만, 이리저리 굴리나 별로더군요.잡음도 그대로구.

혹시나 앰프에 전해100uF를 단 것이 문제였나?그래서 천일검정필름[짝퉁블*캡]을 달아보았습니다.소리가 나옵니다.엥? 이게 무엇입니까?완전 전기밥솥에서 끓는소리가 나오더니 그담엔 깜깜 무소식이 아니겠습니까?나 참나. 항당 하겠네. 어떻하지하며 걱정하다 니치콘22uF가 눈에 띄더군요.달아보았지요.

와!다르다.좋구나^^하며 들어보니 어쩔때는 양쪽에서 어쩔때는 왼쪽,어쩔때는 오른쪽에서 잡음이 특히 고음이 높아질수록 나오는 것입니다.아주 잘잘하고 가끔 일어나는 것이라 거참 성질나네요. 이씨 정말 왜 이러냐하면서 스피커 트위터를 근들다 단자 뿐질러 먹고. 겨우 뿌러진 단자를 땜질하여 들으니 오른쪽에 더욱 잡음이 심해지는 것입니다.그래서 뿌러진 단자가 원인이었나 예전에 사다둔 돔으로 바꾸었지만 마찬가지더군요.그래서 다시 원상태로 복귀하고 그냥 듣자고 노래를 틀었습니다.

나중에 삼영 라우노이즈전해 100uF 구입하면 그거 달아주어야지 하며 노래를 듣다가 니치콘100uF였을때가 좀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잡음이야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22uF였을때보다는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 다시 달아주자 보니까 엘나33uF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엘나33uF를 병렬로 달아 55uF를 만들고 노래를 들어보니 어 잡음이 제가 들었던 어느때보다 가장 적게 들리고 특이하게 들리는 것입니다.탱고를 듣는데 탱그르르하는 소리에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하기사 잡음이야 어쩔수 없지만 소리 음색이 확 바뀌어 음질에 빨간약이라도 발라준 느낌입니다.하지만 아직 밴드를 안 붙였기에 상처는 좀 그렇군요.

지금 새롭게 들리는 소리에 감동하며 음감중입니다.돈 절약한 기분입니다.아 좋군요^^ 이느낌 태그르르~

감사합니다.    
  • ?
    조인성 2006.02.26 22:05
    아.... 콘덴서병이 뭔지 알겠습니다...
    저도 덕호님의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존경합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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