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급했지만 모든 앰프라는 녀석들은, 전원부가 항상
덩치가 크고 발열이 심한지라(물론 출력부가 더 뜨겁지만)
샤시도 커지고, AC험이 유도될 가능성이 있고, 전체적인
발열이 샤시안에 몰릴경우 트랜스 내장형은 화재의 위험도 있죠.
공간의 제약때문에 평활캡 용량도 타협해야 하구요..
또 전원부 구성물이 가격도 높죠. 트랜스, 평활캡 등등..
샤시크기 확대에 일조하니 또 샤시가격도 올라가고.
그래서.. 거치형 기기라면 여러모로 외부 전원장치를 하나
튼실하게 만들어서 공유해 쓰는것이 참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변레귤레이터를 사용하니까, 필요하면 전압도 조절해
쓰구요.. 엔간한 녀석들은 대부분 +/- 15v 로 디자인되어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에 HPS-1을 만들겠다고 설치다가,
공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에 잠시 대기중이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이왕 만들거 이후에 대용량 트랜스를 활용하는
기기를 만들 때 중복되지 않도록.. 다용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앞으로 만들 물건 중 대전류를 사용하는 것은
3886 게인클론인데, 채널당 2알로 브릿지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이녀석은 처음에 24v (x2) 300VA짜리 트랜스를 사용하려 했구요
비(非)정전압으로 사용할 것이었습니다.
일단 HPS-1에는 18v 150VA 정도의 트랜스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하던데..
아x아 트랜스 가보면 150VA 짜리나(112mm)
300VA짜리나 (128mm) 크기가 그리 많이 차이가 안나고..
HPS-1 설명을 보면 AC15v 이상~ AC 22v 이하 의 트랜스를
사용가능하고 22v는 레귤레이터 방열대책만 잘 세우면
정상작동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게인클론같은거
생각 안했다면 발열 최소화시키려고 15v나 18v 트랜스를
적용할텐데... 22v 트랜스를 사용하면 브릿지다이오드
이후의 DC를 그대로 사용해서 게인클론이나 기타 다른기기에
사용 가능하며.. 정전압 레귤레이터에서도 약 28v 정도까지
가변이 가능하게 되는거죠. 15v로 조정했을땐 발열이 좀 나겠지만...
해서.. 제가 만들고싶은 전원모듈의 구조는..
* +/- 22v 300VA 트랜스 사용
* 출력이 2개소 혹은 3개소
1. 레귤레이터를 거치지 않은 非정전압 고전류 DC
(평활캡 용량을 대폭 증강해서 최대한 리플을 억제한
깨끗한 DC... 욕심좀 낸다면 인덕터도 채용)
2. HPS-1 정전압부를 거친 가변 정전압 대전류 DC
3. (옵션) 소전류용 전원부(구보다 등)를 통한 DC (새로운 음색을 위해)
* 전압가변이 용이한 구조
- 레귤레이터 가변트리머(혹은 포탠셔미터)를 조절하기 쉬운
위치에 배치하거나,
저항값 계산을 통해 고정저항 조합 +로터리스위치로 전압 가변
* 트랜스 크기때문에 샤시가 커질수밖에 없는데, 전원장치가
무슨 앰프처럼 너부대대하면 걸리적거리므로.. 구석에 짱박기
용이하도록 2층구조 등으로 너비/깊이 는 최대한 작게 하고,
높이가 조금 올라가는 구조로 제작
HPS-1 공제쪽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형태로 하나 떡~ 하니 만들어두면 향후 엔간한 앰프들은
전원부 빼서 저렴하고 가뿐하게 제작해서 즐기고..
더불어 튼실한 전원부로 인해 사운드의 질은 더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기쁨-_-을 누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0-;
덩치가 크고 발열이 심한지라(물론 출력부가 더 뜨겁지만)
샤시도 커지고, AC험이 유도될 가능성이 있고, 전체적인
발열이 샤시안에 몰릴경우 트랜스 내장형은 화재의 위험도 있죠.
공간의 제약때문에 평활캡 용량도 타협해야 하구요..
또 전원부 구성물이 가격도 높죠. 트랜스, 평활캡 등등..
샤시크기 확대에 일조하니 또 샤시가격도 올라가고.
그래서.. 거치형 기기라면 여러모로 외부 전원장치를 하나
튼실하게 만들어서 공유해 쓰는것이 참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변레귤레이터를 사용하니까, 필요하면 전압도 조절해
쓰구요.. 엔간한 녀석들은 대부분 +/- 15v 로 디자인되어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에 HPS-1을 만들겠다고 설치다가,
공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에 잠시 대기중이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이왕 만들거 이후에 대용량 트랜스를 활용하는
기기를 만들 때 중복되지 않도록.. 다용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앞으로 만들 물건 중 대전류를 사용하는 것은
3886 게인클론인데, 채널당 2알로 브릿지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이녀석은 처음에 24v (x2) 300VA짜리 트랜스를 사용하려 했구요
비(非)정전압으로 사용할 것이었습니다.
일단 HPS-1에는 18v 150VA 정도의 트랜스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하던데..
아x아 트랜스 가보면 150VA 짜리나(112mm)
300VA짜리나 (128mm) 크기가 그리 많이 차이가 안나고..
HPS-1 설명을 보면 AC15v 이상~ AC 22v 이하 의 트랜스를
사용가능하고 22v는 레귤레이터 방열대책만 잘 세우면
정상작동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게인클론같은거
생각 안했다면 발열 최소화시키려고 15v나 18v 트랜스를
적용할텐데... 22v 트랜스를 사용하면 브릿지다이오드
이후의 DC를 그대로 사용해서 게인클론이나 기타 다른기기에
사용 가능하며.. 정전압 레귤레이터에서도 약 28v 정도까지
가변이 가능하게 되는거죠. 15v로 조정했을땐 발열이 좀 나겠지만...
해서.. 제가 만들고싶은 전원모듈의 구조는..
* +/- 22v 300VA 트랜스 사용
* 출력이 2개소 혹은 3개소
1. 레귤레이터를 거치지 않은 非정전압 고전류 DC
(평활캡 용량을 대폭 증강해서 최대한 리플을 억제한
깨끗한 DC... 욕심좀 낸다면 인덕터도 채용)
2. HPS-1 정전압부를 거친 가변 정전압 대전류 DC
3. (옵션) 소전류용 전원부(구보다 등)를 통한 DC (새로운 음색을 위해)
* 전압가변이 용이한 구조
- 레귤레이터 가변트리머(혹은 포탠셔미터)를 조절하기 쉬운
위치에 배치하거나,
저항값 계산을 통해 고정저항 조합 +로터리스위치로 전압 가변
* 트랜스 크기때문에 샤시가 커질수밖에 없는데, 전원장치가
무슨 앰프처럼 너부대대하면 걸리적거리므로.. 구석에 짱박기
용이하도록 2층구조 등으로 너비/깊이 는 최대한 작게 하고,
높이가 조금 올라가는 구조로 제작
HPS-1 공제쪽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형태로 하나 떡~ 하니 만들어두면 향후 엔간한 앰프들은
전원부 빼서 저렴하고 가뿐하게 제작해서 즐기고..
더불어 튼실한 전원부로 인해 사운드의 질은 더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기쁨-_-을 누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0-;
저도 늘 다용도 PSU를 만들어 봐야지 하면서 만든 것도 있고 기판만 가지고 있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규겸님 PSU는 하나 있고 이번에는 봉인된 HPS-1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진행하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보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