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도배를 하네요 -_-;;
하나 완성해놓고 이거저거 해보다보니 하고싶은 얘기가 많아지네요 ㅎ
그동안 테스터에 온도계 기능이 있다는걸 모르고있다가... 보니까 온도계용
테스터봉이 따로있더군요;
체온으로 테스트 해보니 오차는 대충 1~2도 내외인거 같고..
그거 꼽아서 써보니까... 손으로 느끼는 온도란 것이 상당히 애매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뜨끈하다 싶은 정도가 약 40도. 상당히 뜨뜻해서 좀 걱정되는 정도가 40도대 중반정도.
많이 뜨겁다고 느끼는게 40도 후반~ 50도 초반부터.
손을 몇초 이상 대고있기 쉽지않을정도로 뜨거운게 50도대 중후반쯤.
손 대자마자 앗뜨거~ 싶은게 대략 60도 이상. (바로 데이지는 않을정도)
70도 부터 손대면 화상을 입을수 있는 온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손대는 정도가 아니라 일정시간 노출되었을 때
(그러니까 한.. 30초 이상?)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는
약 50도 이상부터입니다. 목욕탕 갔을때 아 졸x뜨거! 싶은게 40도대 초반이죠.
저온화상이라고, 장시간 노출 시 피부 내부에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는
44도 부터 가능하다고 하구요
다음은 어디서 퍼온 대목인데요
"40℃ 이상이면 인체의 세포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온도"라고 밝혔다.
다만 "40∼44℃ 사이의 온도라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도의
가역성 변화지만 그 이상에선 세포가 죽는 비가역 변화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즉 40∼44℃ 정도면 세포가 피해를 입긴 하지만 인체가 스스로
세포를 복구할 여력은 남아 있는 상태, 44℃ 이상이면 이런 여력 없이
세포가 바로 죽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정석님의 말에 따르면 트랜스는 60도 이상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구요
OPA627의 데이터시트를 보니 동작온도 범위 상한이 80도, 박살나는 온도가 120도였나? 암튼 한참 위..
쿠미사 테스트하면서 샤시 하판이 꽤 뜨뜻하다고 느꼈던게 알고보니 40도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50도' 라는게 이정도로
뜨거운건지 몰랐습니다; 뜨겁다 싶으면 한 7~80도 쯤
되는거 아냐? 싶었거든요 ㅡㅡ;
대충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을런지 흠..
온도가 올라가면 소자들의 동작점이 변하고(바이어스 상승)
그러면 또 온도가 올라가고, 또 동작점이 올라가고..
이런 악순환이 일어나는 시점이 몇도 쯤 될런지..
암튼 온도에 대한 감을 한번 잡아보시라고 써봤습니다.
p.s. 저는 그냥 타협해서 쿠미사 바이어스 38mV에 맞춰 쓰고있습니다.
CMOY와 비교해보니까.. 생각보다 CMOY란 녀석이 소리가 좋긴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쿠미사 - 보니까 CMOY와 쿠미사가
덩치만큼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닌데.. 쿠미사가 좀 더 대역폭이
넓은 느낌이고, 전대역에 걸쳐서 조금 더 힘이 실려있으면서
밸런스가 좋습니다. 해상도도 약간 더 높구요.. CMOY가
다이나믹하긴 한데 뭔가 스케일이 좀 작고 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이건 베이스의 힘과는 다른얘기임) 소리가 나서 활발한 꼬마같다면..
쿠미사는 꽤 '안정적이다' 싶은 느낌을 주면서 밸런스가 좋아서
성격좋고 무난한 성인 같습니다. 헐헐;;
하나 완성해놓고 이거저거 해보다보니 하고싶은 얘기가 많아지네요 ㅎ
그동안 테스터에 온도계 기능이 있다는걸 모르고있다가... 보니까 온도계용
테스터봉이 따로있더군요;
체온으로 테스트 해보니 오차는 대충 1~2도 내외인거 같고..
그거 꼽아서 써보니까... 손으로 느끼는 온도란 것이 상당히 애매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뜨끈하다 싶은 정도가 약 40도. 상당히 뜨뜻해서 좀 걱정되는 정도가 40도대 중반정도.
많이 뜨겁다고 느끼는게 40도 후반~ 50도 초반부터.
손을 몇초 이상 대고있기 쉽지않을정도로 뜨거운게 50도대 중후반쯤.
손 대자마자 앗뜨거~ 싶은게 대략 60도 이상. (바로 데이지는 않을정도)
70도 부터 손대면 화상을 입을수 있는 온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손대는 정도가 아니라 일정시간 노출되었을 때
(그러니까 한.. 30초 이상?)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는
약 50도 이상부터입니다. 목욕탕 갔을때 아 졸x뜨거! 싶은게 40도대 초반이죠.
저온화상이라고, 장시간 노출 시 피부 내부에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는
44도 부터 가능하다고 하구요
다음은 어디서 퍼온 대목인데요
"40℃ 이상이면 인체의 세포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온도"라고 밝혔다.
다만 "40∼44℃ 사이의 온도라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도의
가역성 변화지만 그 이상에선 세포가 죽는 비가역 변화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즉 40∼44℃ 정도면 세포가 피해를 입긴 하지만 인체가 스스로
세포를 복구할 여력은 남아 있는 상태, 44℃ 이상이면 이런 여력 없이
세포가 바로 죽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정석님의 말에 따르면 트랜스는 60도 이상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구요
OPA627의 데이터시트를 보니 동작온도 범위 상한이 80도, 박살나는 온도가 120도였나? 암튼 한참 위..
쿠미사 테스트하면서 샤시 하판이 꽤 뜨뜻하다고 느꼈던게 알고보니 40도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50도' 라는게 이정도로
뜨거운건지 몰랐습니다; 뜨겁다 싶으면 한 7~80도 쯤
되는거 아냐? 싶었거든요 ㅡㅡ;
대충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을런지 흠..
온도가 올라가면 소자들의 동작점이 변하고(바이어스 상승)
그러면 또 온도가 올라가고, 또 동작점이 올라가고..
이런 악순환이 일어나는 시점이 몇도 쯤 될런지..
암튼 온도에 대한 감을 한번 잡아보시라고 써봤습니다.
p.s. 저는 그냥 타협해서 쿠미사 바이어스 38mV에 맞춰 쓰고있습니다.
CMOY와 비교해보니까.. 생각보다 CMOY란 녀석이 소리가 좋긴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쿠미사 - 보니까 CMOY와 쿠미사가
덩치만큼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닌데.. 쿠미사가 좀 더 대역폭이
넓은 느낌이고, 전대역에 걸쳐서 조금 더 힘이 실려있으면서
밸런스가 좋습니다. 해상도도 약간 더 높구요.. CMOY가
다이나믹하긴 한데 뭔가 스케일이 좀 작고 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이건 베이스의 힘과는 다른얘기임) 소리가 나서 활발한 꼬마같다면..
쿠미사는 꽤 '안정적이다' 싶은 느낌을 주면서 밸런스가 좋아서
성격좋고 무난한 성인 같습니다. 헐헐;;
별도의 온도관련 표기가 없는 성능항목을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발열을 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몰라도 발열을 하게 되는 경우에, 주변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칩 자체의 온도가 더
올라가게 되므로 데이터시트상의 전류스펙을 over하는 경우에, 저온에선 문제가 없지만 고온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OP-AMP는 별도의 방열장치에 대한 이야기가 없지만, 동작온도라는 것이, 일반 실내온도가 아니라
샤시에 넣었다면 샤시내의 공기중 온도, 또는 PCB를 통해 열이 전달되는 구조라면 좀 더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체관련 부분만이 아니라 내부 온도가 상승하는 경우 회로의 성능에도 분명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양산제품의 경우에, 제품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게 되는 불량은 일반불량으로, 수리해 주거나 교환해 주면
문제가 없지만, 인체에 손상이 가는 건은 PL사고라고 해서 불량률의 개념이 아닌, 1건이라도 나오면 대형사고로
간주되는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