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미사 1/2 구녕 활용

by 이하윤 posted Jun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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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소스선택 스위치를 쓸 일은 없을것 같고

그렇다고 비워두자니 전면에 구녕이 휑~ 해서 보기싫고

뭔가 채워넣어야 할텐데...... 싶다가..


어려운 방법으로는 뭐 디지털인풋(광입력 등)을 구현해서

그거 용도로 활용할까 싶었지만, 역시나 어려울것 같고,


처음 생각했던건 크로스피더를 내장해서 바이패스/ON 용

스위치로 활용하는걸 생각했는데.. 이것도 번거로울 것 같고


마지막으로 생각한게 바로 뮤트스위치 입니다.


쿠미사 테스트할때 느낀거지만.. 헤드폰을 꼽은 상태에서

전원스위치를 켜면 퍽~ 하는 소리가 아주 거슬리는데

DC서보가 안정화되기 전까지 아주 짧은 순간동안

DC가 유입되는 것 때문인것 같고.. 겨울철에는 이 타이밍이

좀더 길어지지 않을까 싶구요

아무래도 당장엔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좀 무리를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뮤트스위치를 달면 마치 스탠바이 - ON 같은 느낌으로다가

헤드폰을 꼽은 상태에서 안심하고 스위치를 올릴 수 있을거라

보고... 결선도 간단하죠.


알레프를 보면 555타이머와 릴레이 조합으로 초반 뮤트를

구현하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같은 구조, 같은 목적이구요..


고민해본 바로는 이게 젤 쓸만한 '구녕' 활용방향이지 않나

싶은데; 뭐 또 좋은거 있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