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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PCB조립 끝낸 납땜 환경입니다.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작업할 공간이 없다보니 밥상에 종이깔고 세팅해서 땜질 했습니다...^^

가운데가 작업한 페달버전 쿠미사3 PCB이고, 왼쪽은 후루꾸 87V 멀티메터, 뒷쪽은 메칼 SP-200 스테이션, 오른쪽은 인두기 핸들셋입니다. 팁은 항상 칼팁을 씁니다. (사실 가지고 있는 팁이 그것밖에 없고, 뾰족팁은 잘 쓸줄 모릅니다...^^)

스테이션 옆에 닛퍼, 드라이버, 써멀그리스, 가위등이 보이네요.

멀티미터 옆에 널부러진건 토글스위치, 방열판 남은것 2개, 볼륨, 땜납입니다.

저항은 전부다 실측해서 최대한 +전원과 -전원쪽 대칭구조에 페어링으로 조립해줬습니다. (TR은 기본 점검 끝난 후에 페어매칭 해볼 생각입니다. 성격이 급하다 보니 순서를 바꿨네요.)

전원투입 점검은 아무래도 감전 위험도 있고 해서 케이스에 가조립해서 배선한 후에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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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연 2011.06.25 02:44
    저랑 똑같이 생긴 인두기...반갑습니다.!
    저는 칼팁 빼고 거의다 있는데 뭉툭한게 열전달이 무지 잘되요
    그라운드면 할때 좋지요
    야밤의 인두질은 언제나! ㅋ_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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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연 2011.06.25 02:48
    제껏도 각진거에요 ㅎ_ㅎ
    저도 댓글쓰다보니 모델이 글에 다 ㅋㅋㅋ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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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2011.06.25 02:48
    헉!! 제가 사용하는 Metcal SP-200 이네요!! 사용해 본 사람만이 아는 참으로 멋진 인두지요.
    근데 인두스텐드는 언제 바뀐 건가요?? 제가 사용하는 스텐드랑 다르네요 전 각이진 구형인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FLUKE꺼 사용하시네요.. 전 구형 87III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사진보고 뎃글쓰고나니 올린 글에 모델들이 다 있네요..
    출력석에 발열판 듬직한거 다셨네요..
    혹 7815,7915에도 듬직한거 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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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6.25 02:48
    7815와 7915는 더 큰 방열판 들어갈 공간이 없습니다. 해서 현재 방열판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다른 방열판을 덧댈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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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2011.06.25 02:49
    음 벌써 같은모델사용하시는 2분을 같은 자리에서 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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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2011.06.25 02:51
    네.. 케이싱은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전 오늘 방열패드 숙제 받아서 자겁중이였거든요..
    내일 아침이나 결과가 나올텐데 오늘 밤 날씨가 비때문에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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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6.25 03:09
    뾰족한 팁은 회사에서 QFN타입 패키지 설계오류 났을 때 점퍼선 날릴때만 씁니다. 뭐든지 오로지 칼팁 하나로 다 해결합니다. 회사에선 SOP나 QFP같은걸 쓸 일이 없고, 주로 BGA와 가끔 QFN이 쓰이고, 나머지는 전부다 칩저항, MLCC인데, 주로 쓰는 사이즈가 1005(mm단위)입니다. 가끔 0603도 쓰는데, 도저히 실장공간 안나올때만 0603으로 해결합니다.

    칩부품 작업할 때, 칼팁의 장점은 떼어낼 때 한번에 양단 같이 달궈서 쓸어내 버리고 새로 붙일때도 양쪽패드 같이 달구고 핀셋으로 부품 집어서 놓으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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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6.25 03:12
    페달에서 받은 부품팩에 들어있는 세라믹 방열패드는 세라믹 DIP타입 IC의 재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열전달 특성이 알루미늄같은 금속류보다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소형 TO-220용 방열판을 180도 돌려서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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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6.25 06:19
    소반에 흰 종이가 "청포도... 흰 베수건 ... " 들어가는 모 시 같은 분위기처럼 정갈하네요.
    저도 전용 테이블이 없어 애들 밥상에서 종종 작업하는데, 납흡취기 쓰고 난 다음 닦는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작은 납 먼지들이 많이도 깔리더군요.

    Rework station... 나 만의 로망인가요 ^^
  • ?
    엄수호 2011.06.25 09:03
    2sk170, 2sj74를 사용한 건가요?
    다른 넘으로 보낸 걸로 아는 데 돌려껴야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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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1.06.25 09:23
    이길범님 테스트 결과가 많이 기대됩니다.^^
    인두기 하나 더 사고싶은 욕망을 이끌어 내시는군요...대체 몇개를 사야 만족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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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목 2011.06.25 09:51
    이길범님도 저와 같군요. 저도 칼팁에 익숙해지니 그것만 쓰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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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구 2011.06.25 10:01
    저는 일하는 곳 책상에서 작업을 합니다. 납터는 안좋은 버릇때문에 작업하면 주변이 엉망이라.. 집에서는 꿈도 못꾸지요.
    항상 못쓰는 종이컵을 옆에 두고 납을 그곳에 털고, 잘린 리드선 역시 그곳에 둔다고 하는데.. 급할떄는 아무대고 날리지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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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6.25 10:54
    김태형님, 술김에 급하게 해서 그런지 L채널 이상이 있습니다. 오늘밤에 다시 찬찬히 봐야겠습니다...^^

    엄수호님, 자작방에도 답변 달았습니다. 소켓을 모두 설치해서 1차는 페달부품팩 그대로입니다. (왠만큼 검증후 계측기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회사에서 바꿔볼 생각입니다. 집에선 계측기라곤 좀 비싸게 주고 샀지만 DMM저거 딸랑 하나입니다.)

    김상록님, ㅎㅎㅎ 저도 인두기 예전엔 참 많이 방황했었습니다. 하코 비싼것도 써보고 했지만 최종 정착지가 이겁니다...^^

    유현목님, 칼팁 만능주의 그리 많지 않은데 반갑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도 20명남짓 되는 회로 개발자들중 한명 제외하곤 병행 또는 뾰족팁 선호입니다...^^

    권재구님...ㅠ.ㅠ 저도 터는 버릇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인두기 잡는 사람중 최고참이다 보니 납턴다고 뭐라 그러는 사람은 없지만, 오히려 고참이 되고나니 더 뒷처리 깔끔하게 정리하게 됩니다...^^ 인두팁이 A급일 때는 적신 스폰지에 닦는 것이 좋지만 좀 헐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팁의 경우는 표면에서 납이 완전제거되면 다음 납땜이 더 불편하다 보니 작업대 모서리에 대고 탁탁 터는 버릇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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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2011.06.25 11:24
    전 사무실에서 인두잡으면 후배님들이 큰일 납니다. 일안한다고요.
    인두의 납은 터는게 제맛이지 않나요? 적당히 납도 묻어있고 플럭스가 까매질때만 인두팁 닦아 쓰는데요..
    SP-200 참 좋지요? 인두가 알아서 온도 맞추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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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6.25 11:52
    작년에 회사에서 대대적으로 인두기 보완했는데, 메칼 단종이라고 OKI (모델명 기억이 안남)로 들어왔습니다. 이건 일정시간 안쓰고 그냥두면 슬립 들어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른건 SP-200이랑 동일하고, 스테이션 모양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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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6.25 20:32
    다시 생각해보니 납량특집 같은 분위기도 있네요 ㅎㅎ 서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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