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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회로에서 단지 참고용으로 입력부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위 회로 그대로 앰프 만드셔서 Input에 바로 소스 기기 연결시키면 작동 안 됩니다.)

전원부며 입력부는 전부 단전원 증폭회로의 그것인데 유독 피드백 회로만은 왜 저렇게 설계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확실한 건 출력 커플링 콘덴서 뒷단에 피드백을 줘서 콘덴서로 인한 악영향을 상쇄하려 한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작동하는지 몰라 머리 좀 아팠습니다.

처음엔 그냥 Jung's Multiloop와 비슷한 설계인가 했더니 아니더군요. 직류 등가, 교류 등가 회로 그려놓고 보니 아주 잘 보이덥디다.
평소엔 양전원만 보니 직류, 교류 등가를 별로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시그널 라인이 직류적으로 거의 0V니까요.) 단전원에서는 참 중요해지는군요.

여하튼 설명 들어갑니다. 먼저 교류 등가 회로부터 보죠.
(그런데 사실 Op-Amp에 이렇게 직류, 교류 등가 회로 적용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母윱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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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1.06.22 13:11
    케이스 비용도 클 것 같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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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6.22 13:15
    출력에 DC를 걸줄이야..GND에서 살짝 띄워놓는 이유가 있는건지..
    커플링 캡에 의한 디스토션과 출력임피던스 문제가 어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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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6.22 13:38
    출력의 커플링 CAP에 의해 초저역 감쇄가 생기는데, 이걸 보상하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뿐만 아니라 최종 출력 직렬저항 지나서 피드백을 돌림으로써 로드(헤드폰)의 대역별
    임피던스 차이에 따른 실로드 FR특성변화도 보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양전원으로 해버리면 필요없는 부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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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6.22 15:43
    아~ 단전원일때 좋게 설계된 현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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