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장인이 되어서
아직 적응이 힘든 단계입니다.

진로 걱정하느라고 고민도 조금 했었습니다...^^;

덕분에
전에 청계천에서 사놓은 부품이 잔뜩 싸여 있습니다...

현재 제작해야할 것들이
1. Tori 1대
2. 6172 사용할 마이어 1대
3. 손볼 필요가 있는 메타42 1대
4. 김규겸님이 공구 하신 정전압 기판 1대

이렇게 부품이 쌓여 있군요..

현재 시골 집에 헤드폰이랑 앰프 부품이 있어
그리 마음 아프진 않습니다.
눈앞에서 부품들과 헤드폰이 뒹굴고 있으면 상당히 맘 아팠을 텐데요..^^;

지금 숙소에 있는 기기는 제 유일한 음악기기인 엠디피 입니다.. 번들 이어폰과 함께조.

언제 다시 인두를 손에 잡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 이지만
직장인 생활에 적응하고, 시간이 조금 나는 과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때 다시 잡겠조...

어서 저도 회원님 자작방에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하스에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이 점점 느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