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Inkel YH-1500..

소리에 잔향이 끼는군요;;;
(어떤면에서는 좋은데 어떤면에선 너무 산만한 느낌이..)

이틀간 24시간 번인시켜놓으니까 180BPM 4비트 하이햇정도는 구분해내네요-_-;;;
(그전엔 다 뭉쳐서 들렸음.. 치이~~)

그래도 하이햇 16비트 같은건 아직도;;;

다른사람들 말은 해상력이 높다고들 하는데.. 아무래도 모니터적 성향은 아닌거 같네요.

다만 중역대의 스네어, 하이탐들은 상당히 잘 내줍니당..

베이스기타는... 웅웅거리는거만 들리고;;; 정확히 어떤 소리인지 들리질 않네요 ㅠ.ㅠ;;;



Szekeres에 물렸을때와 안 물렸을때의 차이는..

역시 소리가 꽉 잡히느냐, 아니면 풀려서 지들끼리 노느냐 차이군요.

안 꽂으면 전부다 지들끼리 놉니다-_-; 어느 소리를 들어야할지 막 헷갈립니다 ㅠ.ㅠ;;

역시 Driver... 앰프는 역시 헤드폰이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서 자기 역할이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다만 소리는 좀 죽는 느낌이.. (이건 다른분들도 다들 인정하시는 부분인듯;)

예전에 MDR-G82에 물렸을때는 별로 이런 성향을 안타던데 헤드폰으로 바뀌면서 확실히 차이가

드러납니다.

빨리 돈 모아서 DT831 사야될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