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올 한해 하스 덕분에 참 재미있게, 그리고 따뜻하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pc방에 그냥 들어와서 하스의 기사들을 대충 다시 한번 휙 살펴보았습니다.
공제만 꼽더라도 많더군요.

<1월>
Jung's buffer공제
Elna Silmic II공구
<6월>
PPA&ZEN 기판 공구
<7월>
SHHA공구
<9월>
PPA Lite
SHHA부품 공구
<10월>
Panasonic FM 전해 공구
IRF610공구
SKEL6120기판 공구
<11월>
SHHA 케이스 및 ZEN 케이스 공제
<12월>
6120기판 추가 공구
6120 케이스 공제
6120 부품 패키지 공구

휴, 자발적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가 정말 많았다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
운영진 뿐 아니라 게시판에서 많이 뵈어서 정말 가깝게 느껴지는 많은 분들의 글들 역시 한번에 정리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이 올라와 있구요.
신정섭 사부님의 주옥같은 글들이 올 한해를 빛낸 것은 당연한 말씀!^^
3월도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제가 가입한 달입니다.^^
아직도 초보로 헤매고 있지만 말입니다.

하스의 2005년 뿌듯한 한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즐자작 즐음의 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