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CMOY를 만들고 나서.....

by 조큰별 posted Oct 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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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섭님 회로도를 보며...드디어.. 첫 작품에..도전...

장장.. 5시간을 헤매이다가.. 하나 만들었습니다...

어제 처음것을 하나 만들었고.. 오늘 두개를 더 만들었습니다... 한 4시간정도 걸린듯..^^;;

앞으로 더 시간과 싸우며..줄이긴 해야겠습니다...

처음 만들고 나서... 들어본 소감은...

" 이래서.. 앰프를 쓰는 구나..."

" 이래서.. 앰프 자작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구나.." - -;; 였습니다..

아직 을지로에 다시 가지 못한 이유로.... OP-Amp가.. LF353 밖에는 없었지만...

첫 소감은...음이 참 따스했다는 겁니다...

헤드폰(그라도 SR-80)으로 청취를 했었는데... 앰프없이 풀 볼륨으로 즐기던 것을...

이제는 70~80% 정도 볼륨만으로도.... 충분히 느낍니다...

밸런스도 좋고.. 무엇보다..안들리던 소리들이 들리니깐..@.@; 신기하데요..

가장 문제였던것은...

케이스였습니다.. - -;;

어디다 담아야할지 몰라서....

그러다가 오늘 기가막힌 한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못쓰는 아답터 케이스... - -;;

이제 색만 입히면 완벽할듯..^^;; 아참.. 볼륨도 하나 달아놨습니다..오늘 자작품중에 한놈으루....

완성되면.. 사진하나 올려볼까합니다...^^;; (초짜가 만든거라 기대는.... 안하시는 편이..)

배때기 사진도 공개해야하나..망설여지고 있습니다... - -;;

아직도..신기하네요.. 마냥 바라보는데도...

내가 만들고도 이런소리가 나오나 해서요... - -;;

사실 처음은...실패를 해야 정상인듯한데... 소리가 잘 나오니..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 -+ (혹시..이늠이...)

^^ 한 다섯개 정도 더 만들어 보고... 한단계 위로 뛸까 생각중입니다...

그나저나.빨랑 나머지 OP-Amp들도 구해야겠네요.. 다른 것은 어떤 소리가 날지..꽤 궁금합니다....

^^* 그럼 다시 한번 정섭님이하..여러 자작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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