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리트 앰프들이 많이 끌리고 있습니다.
옆동네에서 가네다 네임클론 등등을 할때는 마침 신병훈련도 있고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들어 알레프 HA와 김형섭님 작품인 ESP P3A 파워를 보면서 디스크리트에 대한 욕구가 샘솟고 있네요 -_-;;
뭐 음감용 메인은 SHHA가 굳게 자리를 지키고는 있습니다만, '만드는 재미'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역시 디스크리트가 재미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만들었다가 구석에 짱박힌 DoZ 생각도 나구요.. 제가 처음으로 완성한 풀 디스크리트 앰프인데 별 귀여움도 못 줬었고 해서 이 놈 만큼은 다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하스에 공제가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작품에 대한 아기자기함(?)은 줄어들었는데, 저라도 많이 만들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