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막선 씁니다..... T_T;;;

저도 ... 실드처리된 선 있는건 죄다 .. 6P정도라... 너무 두꺼워서 .. 걍 막선 씁니다 ~ ㅜ,.ㅜ

이번에 헤드폰앰프 테스트하면서 대충 3.5미리 이어폰잭과 PCB사이에 듣보잡 배선(회사 창고에 박혀있던 출처불명)으로 대충 연결하고

찍었는데도 정밀측정 결과에서 배선으로 인한 열화는 없었습니다. (AP의 루프백 대비 거의 동급으로 나왔으니)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배선재가 실제로 음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생각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눈에 보인 이상 좋은게 좋은거라는

선입관이 무조건 개입되는 DIY에서는 뭐라 하기는 좀 그렇네요...^^

막선 괜찮죠...ㅎ

저도 막선을 주로 사용했는데, 피복과 동선이 왠지 마음에 안들어, 저렴한 일반동선에 테프론 피복이 되어제품을 사용합니다.

실드선은 저번에 소개(빨강쿠미사 제작기)했는데 카나레 L-2B2AL을 사용합니다.

얇은면서도 동선 품질도 괜챦고 무엇보다 저렴합니다.

(실드선 1,200원/1m 옥션,  테프론선 300~400원, 0.3~0.75mm/1m http://www.ic114.com/ajaxwww/site/sc/30L0.ASPX?tree=071003&SV01=)

저는 인두로 열을 좀 가해도 상관없는 테프론 피복선 사용합니다...(피복 벋기는 게 좀 힘들뿐 재작업도 편하거던요)

참고로 주석도금선은 생산된지 6개월 지난것은 납땜연결에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거의 100% 냉땜됩니다)

주석과 구리가 화학반응으로 안정화 되는게 상온에서 6개월 정도라 그이상이 지나면 납에의해 표면활성화 및 합금이

이뤄지지 않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납땜질이 됐어도 화학적으로는 붙어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흠...

제가 쓰는 거의 모든 선재가 10년도 넘는 주석도금 빈티지 선재인데...

전부 버려야 하는가...?? ㅠㅠ

회사에 굴러다니는 막선 씁니다.

굴러다니는 막선이 쫌 괜찮은거 같아요...ㅎ

저는 막선 씁니다. 주석도금선도 쓰고요.

이유는 별거 없고, 예전에 사놓은게 남아있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위에 재영님 사진 같은 전선이 있어서 가끔 씁니다.

그런데 그게 일반 pbc 피복이고, 전기용으로 나온 막선입니다. 하하.

피복은 열에 강한 테플론이 좋지요. 테프론피복이 아닌 일반 전선은 납땜하다보면 흐물흐물해지므로 열수축튜브를 끝부분에 씌워서 쓰기도 합니다.

웬만한 신호선에는 은도금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막선 사용했는데...

쉴드선 구입해볼까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던차인데...

다른 분들도 막선 쓰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네요...ㅎㅎㅎ

의외로 막선으 사용 하시는 분이 많네요. ㅋㅋ 저도 이 배선 부분이 고민 되었는데 크게 고민할 부분이 아니었나 봅니다. ^^

선재에 민감할 필요없습니다.....좋은 선재 쓴다고 음질이나 성능이 확 차이나고 그런건 없습니다...거기서 거기입니다.

전에는 카다스선쓰다 최근에는 모처에서 공제한 m당 3만원짜리 인터선과 m당 1.5만원짜리 스피커선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