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앰프를 약 5개월 전에 공제 마이어 기판으로 만들었는데 말입니다..
메인 OP, GND 채널 OP 둘다 비싸디비싼 8620br을 넣어줘서
매일 30~60분씩 잘 사용해왔습니다.
DC는 50~90mv 정도로 약간 있긴 하지만 문제있을 정도는 아니여서 사용해 왔습니다.
어제 잘 듣다말고 갑자기 헤드폰에 치~~~~이이잌ㅋㅋㅋ~
하는 소리가 들려서 황급히 소중한 K701 플러그를 뽑고
DC를 측정해 주었습니다.
L, R 각자 1v 정도 나오더군요 =ㅅ=...
GND OP는 열심히 발진중인지 열을 쫙쫙 내주고 말입니다.
이녀석 어떻게 다뤄야 할지 데체 모르겠습니다..
GND측 op를 저렴한 072 같은녀석을 써주면 조금 사용하다가 사망하신다고는 들어봤지만, 메인OP와 동급으로 고급으로 써줬는데도 이렇다니;;
오실로스코프조차 없어서 발진인지 뭔지도 모르겠네요.
p.s. 한동안 냅뒀다가 다시 사용해보면 약 2분동안은 정상작동 하는듯하다가 갑자기 DC를 쏟아내군요..
내공이 부족해서 하소연해 봅니다..
2. TLE2426 출력단에는 얼마 정도에 디커플링 콘덴서가 붙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