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완성했습니다. 하도 비슷한 포맷으로 만들다보니 이젠 별로 새로운 것도 없습니다요. ㅋㅋㅋ
아직 케이스까지는 완성되지 않은 관계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일단 구경부터 하시라고...
다음번에는 voltage doubler로 B+ 뻥튀기한 버전 되겠습니다. 아직 구상 중입니다. 근데 이 뻥튀기 버전을 누가 벌써 만들었더군요.
아... 아직은 아닙니다. 이건 예전에 공구때 사 두었던 진짜 알프스 "볼륨"입니다. 어테뉴에이터는 아닙니다. 10k짜리이구요. 굴러댕기는거 하나 잡아서 썼습니다. 기판을 큰걸 썼더니 공간이 많이 남아서 볼륨과 헤드폰 잭을 그냥 기판에 붙였습니다. 입력단의 coupling capacitor도 진공관 앰프 만들때 쓰려고 사 뒀던 630VDC 내압의 커다란 놈을 썼습니다. ^^
7812로 히터를 점화했는데 이거 참 열이 장난이 아니네요. 조금 잡고 있으면 뜨거워서 손을 떼어야 할 정도입니다. Voltage drop도 많지 않고, current도 많이 흐르지 않는 편인데 예상보다 뜨겁군요. Thermocouple로 온도를 재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온도계는 또 어디에 뒀나...
예전에 <올려야 산다>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소형트랜스를 사용해서 YAHA의 고전압(?) 버전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진공관은 집에서 굴러댕기는 12AU7을 사용해 봤습니다. 트랜스는 2차가 15-12-0-12-15VAC/400mA인 소형입니다. IC114에서 구입한 물건이...
이번 기판을 보니 LT1033쪽에 오류가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꼼꼼히 확인한다고 했는데 LT1033의 다리가 LT1085와 배열이 달라 문제가 생긴듯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ADJ-OUT-IN이 아니고 ADJ-IN-OUT이네요) 보내드리고 수정하길 부탁드리면 편하...
지승배 회원님 글에 잠깐 언급을 했던 짝퉁 알프스 stepped attenuator 스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국의 diyaudio site에서 알게 되었고 2-3년 전에 몇개 구입해서 써 봤습니다. 그때 사 놓은 것이 아직 몇개 남아 있어서 한번 측정을 해 봤습니다. 하우징은...
YAHA를 만들고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지만 워낙에 진공관에 걸리는 전압이 낮아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올려볼까 고민 중입니다. 어댑터를 쓰게 되면 24볼트짜리를 쓰면 될터인데, SHHA와 같이 디스트리트로 가지 않은 경우, 즉 op-amp나 buf634를 쓸 경우 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