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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막증은 건진센터에서 판단한 건 심각도를 중간정도였는데
삼성의료원 진료 결과로는 중간정도 보다는 경미한 쪽으로
판단되어 당장 치료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혈압이 높아서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혈압관리를
해야 한다고 혈압약 처방을 받아들고 왔습니다.

매일 한알씩 혈압약 먹고 4주후 다시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혈압약은 한번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먹어야 한다던데, 결국은
시작하게 되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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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수 2011.11.02 12:22
    심심한 위로를 ^^;
    선배(?)로서 한 말씀, 저도 복용시작이 한 5년 넘은 듯 합니다만. 크게 부담 갖으실 필요 없습니다.
    의사셈이 영양제라 생각하면 맘 편할 거라 하시던게 벌써...
    두 달에 한번씩 약타러가는게 쫌 번거로울 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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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윤 2011.11.02 13:00
    식이요법을 필히 병행하지 않으시면 약의 효과도 일시적일 뿐입니다..
    식이요법이란게 다른게 아니라 덜짜게 먹어야 한다는거죠; 야채도
    많이 드셔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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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11.11.02 13:13
    저는 간이 나빠져서 167까지 올라가더군요.
    조금 치료하고 나니 130으로 내려와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이길범님도 술/담배....짠것,단것 피하셔야 할듯합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혈압도 내려간다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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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1.02 13:55
    될런지 모르나 스트레스 줄이고 무조건 맛없다 할 정도로 싱겁게 드시면 반이상 성공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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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11.02 14:36
    담배는 반드시 끊고 독주 피하고 와인이나 막걸리 정도를 가볍게 마시는 정도로 음주도 조절하라고 할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흡연/음주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안하네요. (알아서 할거라 생각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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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1.02 14:38
    고혈압약 먹는 분 이야기 들으니 의사가 술은 피하되 담배는 관계없다고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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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윤 2011.11.02 15:10
    술은 혈압을 올리고 담배는 혈압을 낮추죠(그렇다고
    담배가 고혈압에 좋다는건 아님 ㅎㅎㅎㅎㅎ) 그래서
    술은 X입니다; 이런 원리때문에 술과 담배는 찰떡궁합--;
    이죠.. 술마실때 담배가 더 땡기는 원인중 하나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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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형 2011.11.02 17:18
    맛없네 할정도로 싱겁게 드시기만해도 혈압은 좀 떨어지실껍니다

    저희 어머니도 고혈압이라 약드시는데 싱겁게 드시는건 절대 못하시거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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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1.02 17:41
    설렁탕 같은 거 드실 때 소금 전혀 않넣고 먹으면 인정할 수 있죠? 제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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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모 2011.11.02 19:01
    걱정되서 한말씀 드립니다.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이라 습관-특히 먹는거,담배,술 등을 변화를 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조절안되면 답 안나옵니다. opamp 불량 끼우고 다른거 아무리 바꿔야 소리 안나옵니다. 일단 체중이 어떠신가요? 과체중이라면 절대적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식과 채식이기본이죠. 100% 현미밥 추천드립니다. 고기? 끊으십시요. 현재는 힘들지라도 60대 이후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자동 혈압기 하나 사세요.(설마 자작까지야)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재보시고 약 드시고... 이것을 습관처럼. 고혈압은 자체도 무섭지만 합병증이 무섭지요. 간단히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60대 이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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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11.11.02 19:57
    ㅋㅋㅋㅋ 양영모님 말씀데로라면 저는 딱 5년 남았습니다.
    다행이 몸무게는 키-60으로 딱입니다.
    건강에 신경쓰시는분들이 예외로 많군요.

    그건 그렇고 지금 PC로 음악듣는데 이거 컴에서 노이즈.....가 들어오는군요.모터소리...등등등...
    빨랑 DDC+DAC 만들어서 들어야 겠습니다.

    이번 테스트중 체스키 테스트 음악을 제 헤드폰으로 들었는데 넘 좋아서.....(그냥 느낄 정도로 PC 출력보다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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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1.02 20:10
    컴에서 노이즈 난다는 건 ? 내장사운드카드 출력에서 뽑아서 앰프로 연결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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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11.02 20:20
    제 키가 173정도인데 현재 체중은 58키로밖에 안됩니다. 당연히 설렁탕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먹습니다. 불과 6주 전에 혈압이 정상이었는데 지금은 평균 150/100을 넘겼습니다.

    담배도 혈관 수축으로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린다고 들었습니다.

    심적 요소인지 어제 소주 한병하고 생맥 두잔에 잠시 필름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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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1.02 20:36
    가볍게 재면 130/85 정도 안정된 상태에선 125/70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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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 2011.11.03 08:53
    저도 얼마 전에 건강 검진 받고 왔는데 아직 약 쓸 정도는 아닌데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도 많은 편이 아닌데 요즘은 병에 연령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음식 싱겁개 먹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운동 꾸준하 하라는데 다른 건 몰라도 스트래스는 그리 많이 받지 않는데 역시 강한 자극의 음식과 육아가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안일함이 그런 결과를 불러온거 같습니다.

    음식 간 좀 줄이고 운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음식 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혈압약을 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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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11.03 09:17
    저같은 경우는 콜레스테롤이 높다거나 비만이라거나 뭐 이런 일반적인 고혈압 원인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잘 알고 있다 보니 가급적 승질 안내려고 평소에 신경써서 생활하다 보니 잘 안보여서 그렇지 실제로는 워낙에 사소한 것에도 신경쓰이는 성격이라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확 오르는 것이 문제죠...^^

    자가 control의 한계를 넘어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약에 의존하게 된 거죠...

    오늘도 누룽지 삶아서 좀 먹고 약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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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11.11.03 14:22
    제가 요즘 마눌님때문에 한약방에 자주 갑니다. 저도 길범님과 비슷한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좀 받는 편인데, 한의사말로는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혈압이 오른다거나 팔이 저린다거나 하는 것은 간이 약해진 것으로 보더라고요. 이쪽으로 가서 한번 진단받아보시는 것은 어떴겠습니까? 저도 며칠전에 건강진단차 피뽑아놓고 왔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데요. 제혈압은 140~120/90~80 정도인데 요즘은 100/60 나오기도 합니다. 들쭉 날쭉한 것이... 올해부터 생긴 증상이죠. 담배를 끊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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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윤 2011.11.03 15:43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렇게 세트로 손잡고 옵니다. 하나를 잡으면 하나가 오게 되어 있어요. 수많은 임상례가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혈압약 먹고 수치상으로 떨어졌다 안심하면 안됩니다. (주류의학과 다른 목소리를 내서 돌팔이 소리를 들을때도 있지만)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황성수 과장의 저서나 강의를 들어보면 반드시 도움이 될겁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런 저런 다른 말씀해드리고 싶지만 건강문제는 반드시 '진료'를 통해서 해결함이 옳습니다! ^^ 부디 치료 잘 받으셔서 몸의 균형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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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모 2011.11.04 09:12
    비만이 아니시면 스트레스나 성격 이 원인이시겠군요. ......그럼 답은 참선?(도를 아십니까) 혈압약 꼭 드시고 적당한 운동이 정답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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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용 2011.11.04 12:49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병까지 따라다니더군요... 저도 피검사 해보니 고지혈증이 좀 높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고협압이나 마찬가진거죠.. 음식조절 .매일 간단한 운동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게 쉽진않고 ~~
    다행이 담배는 예전에 끊었고 술도 거의 마시질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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