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DC-SERVO는 신호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071로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KUMISA III DC-SERVO OPA를 627로 바꾸니 확실히 소리의 변화가 있더군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음의 디테일이 살아나고 약간 답답하던 중고음부의 개방감 정도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이 정도 느낌의 변화만으로도 627을 쓸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뭔가 플라시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객관성을 잃지 않을려고 최면을 걸었습니다만, 소리가 다름을 부정할 순 없더군요.
아무튼 이 부분은 넘어가서...
이번에는 GILMORE의 DC-SERVO를 627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변화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교체 전후로 전혀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071로 교체했고, GILMORE는 굳이 627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엄수호님께서 G-2 제작하실 때 서보용으로 627을 사용하신 글을 본 것 같은데, 다른 OPA와 비교시 소리의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 글 보시면 간단한 소감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KUMISA III에 627 투입하고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KUMISA III DC-SERVO OPA를 627로 바꾸니 확실히 소리의 변화가 있더군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음의 디테일이 살아나고 약간 답답하던 중고음부의 개방감 정도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이 정도 느낌의 변화만으로도 627을 쓸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뭔가 플라시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객관성을 잃지 않을려고 최면을 걸었습니다만, 소리가 다름을 부정할 순 없더군요.
아무튼 이 부분은 넘어가서...
이번에는 GILMORE의 DC-SERVO를 627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변화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교체 전후로 전혀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071로 교체했고, GILMORE는 굳이 627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엄수호님께서 G-2 제작하실 때 서보용으로 627을 사용하신 글을 본 것 같은데, 다른 OPA와 비교시 소리의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 글 보시면 간단한 소감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KUMISA III에 627 투입하고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