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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9:41

잡담 - 이것 저것

조회 수 121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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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묘령의 아가씨와 썸씽이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저는 작은 방안으로 불렀습니다.
그 안에 단둘이 있게 되자, 그녀는 저를 침대에 눕혔습니다.
그리고는... 제 곁으로 다가와서... 이것 참...

그 곳을 벌리고 그것으로 쑤시고...
참을수 없는 그 느낌이...

어이... 거기 아저씨. 침 닦어.

치과가서 스케일링 진하게 받고 왔다는 이야기니까.

아 이넘의 이빨땜에...

여러분도 구강관리 철저히 하세요.

35세이상의 60%, 60대의 80%가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20대에서도 심심찮게 치주질환이 발병하고 있다고하니
젊다고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다가 이빨 망칩니다.
간단한 스케일링 몇번에 고칠수 있는데도. 치과 안가고 버티다가 치료시기를 놓치게되면
자동차 한대값 정도는 우습게 날아가게 됩니다.
저도 벌써 돈 천만원 들이부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이상하면 바로 치과로 가서 검사해보시고
정기적으로 관리해서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하십시요.

***

이빨 꼬라지가 이 모양이니 뭘 먹을수가 있어야지요.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그와 동시에 워낙에 쓴돈이 많다보니
자작에도 헝그리가 되었습니다.
그 강력하다는 지름신 조차도 얼씬거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만들고 싶은 앰프는 줄을 서있고, 어쩌다보니 기판도 몇장 생겼죠.
거기에다가 공구계시판에 알레프가 올라왔잖아요.
알레프 같은 것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데...
당연히 질러야하는 상황인데도 마음이 찔리고, 눈치가 보여서...
엉거주춤 하고 있네요. 아... 배고파.

***

통합리모콘을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South Park 만화영화를 보면....
초반부에 엄청나게 감동적인 불후의 명곡이 두곡 나옵니다. 헤헤... 노래들으면서 눈물 흘려보기는 처음일세.
그걸 좀 더 자세히 들어볼려고 볼륨을 올리다가 문득 생각난 겁니다.

한 십년 전에 야마하 앰프를 하나 구입하니까, 기특하게도
통합리모콘이 따라와서 그동안 잘 썼는데, 지금은 그 리모콘이
먹히지를 않습니다.
이 리모콘 따로... 저 리모콘 따로... 리모콘 대여섯개 놓고
쓸려니 이것도 참 고역입니다.

기능이 너무 약한 것은 별로고.... 이런걸 팔면 좋겠군요.





  • ?
    이혁재 2007.01.16 19:44
    ㅋㅋㅋ 귀차니즘의 초절정 고수가 여기 계셨군요. 근데 글 초반부가 너무 야시시하여 삭제의 가위가 다가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하스는 <건전한> 공간이잖습니까? 뭐 저는 소화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
  • ?
    이영도 2007.01.16 19:48
    건전한 내용이 맞잖아요... 잘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
  • ?
    안은상 2007.01.16 21:07
    ㅎㅎ 응큼하게 생각하시는분이 문제가 있는거지요.. 모~~ ^^
  • ?
    이우철 2007.01.17 08:21
    쩝...
  • ?
    성호성 2007.01.17 11:48
    으흐흐...
    저는 지금까지 치과는 구경도 못했는데,,,,
    조심해야 겠습니다.
  • ?
    황용근 2007.01.17 12:50
    저도 영구치의 절반을 이 나이에 땜빵한 만큼 조심하고 있습니다...
    치과쪽 질환은 다른 것보다 치료할 때 총알이 너무 많이 나가서.. -_-;;
  • ?
    이영도 2007.01.17 13:53

    용근님은 젊은분인데도 고생을 하시는군요.
    젊으면 확률이 낮을뿐이지, 젊다고 안심해도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실듯 합니다.
    보통 젊을때는 충치관련된 질환이 많고,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잇몸관련 질환이 증가합니다.

    바로 호성님 같은 경우 점검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치아가 건강하다고 생각하셔서 그동안 관리를 안하신 경우거던요.

    보통 전형적인 한국남자들은 치아가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치과에 안갑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잇몸병은 상태가 심각해지기전에는 통증을 잘 못느낀다는 겁니다.
    통증이 오더라도 며칠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진통제나 인사돌 같은거 먹고 넘어갑니다.
    그결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병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빨이 살짝 흔들리기 시작하거던요. 이게 또 며칠지나면 안흔들리거던요?
    그래서 또 진통제 먹고 넘어갑니다만, 이때는 이미 잇몸질환 말기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즉시 치료받지않으면 회복할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특히 검은 치석이 있는 분, 치아사이에 공간이 생긴 분, 잇몸이 검붉고 가려운 분, 잇몸에서 피가 나는 분, 특정치아에 통증이나 뻣뻣해짐이 여러번 생긴 적이 있는 분, 이가 살짝 흔들리는 분 등은 빨리 점검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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